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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맞춤형 복지서비스 검색·신청은 bokjiro.go.kr 클릭!

중앙일보 2017.11.21 00:02 5면 지면보기
복지포털 ‘복지로’ 새 단장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이 운영하는 ‘복지로(bokjiro.go.kr)’가 지난 1일 국민의 소중한 의견을 담아 일관성 있고 깔끔한 얼굴로 새 단장을 했다.
 
‘복지로’는 정부 사이트 이곳저곳을 둘러보지 않아도 중앙부처 및 지자체 복지 지원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복지포털이다. 일부 복지서비스는 ‘복지로’를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PC를 이용해 신청 가능한 온라인 서비스는 보육 4종(보육료·양육수당·유아학비·아이돌봄 서비스), 바우처 2종(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장애인 활동지원), 초·중·고 학생 교육비 4종(고교학비·학교급식비·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교육정보화 지원), 그 외 6종(기초연금, 한부모가족 지원, 기저귀 지원, 요금감면서비스, 장애인연금, 복지급여 계좌변경 등 단순 민원 서비스)으로 총 16가지다. 내년 상반기 중 장애인복지카드 발급, 제증명 발급 서비스 등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진다.
 
모바일로도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복지로 모바일 앱’을 통해 보육료, 양육수당, 유아학비, 요금감면서비스, 복지급여 계좌변경 신청을 할 수 있다. 내년 상반기 중에는 초·중·고생 교육비, 청소년증 재발급, 금융정보제공동의 같은 신청도 모바일로 할 수 있게 된다. 복지로는 정보 제공, 온라인 신청, 모바일까지 아우르는 이번 개편에서 심플하고 통일성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방문자가 정보를 한눈에 잘 알아볼 수 있게 했다.
 
지난 15일에는 올 한 해 동안 ‘복지로’를 찾아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 검색이나 신청 서비스 등을 이용한 국민 수가 1000만을 돌파했다. 현재 ‘복지로’에서는 천만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0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2017년에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7% 증가했다.
 

1000만 돌파 기념 이벤트 진행
2010년 12월 국가복지정보포털과 희망길잡이넷이 통합되면서 첫선을 보인 ‘복지로’는 이듬해 9월에 보육료 등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2014년 12월에는 도움신청, 부정수급신고 등 국민참여형 포털로 전환해 대한민국 대표 복지포털의 입지를 다졌다. ‘복지로’를 통해 중앙부처 및 지자체 복지 지원 정보를 통합적으로 조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단체·시설에서 등록한 민간 복지서비스도 함께 찾아볼 수 있다.

 
‘복지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이뿐 아니다. ‘도움요청하기’를 통해 본인은 물론 이웃의 안타까운 사연을 신청하면 주민센터 복지 담당자나 보건복지콜센터 등과 상담한 후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부당한 방법으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복지 혜택이나 지원금을 챙겨 복지예산을 낭비하는 사례를 신고할 수 있는 부정수급신고 코너도 마련돼 있다.
 
임병인 사회보장정보원 원장은 “‘복지로’가 국민의 따뜻한 복지 창구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며 “국민 누구나 ‘복지’하면 가장 먼저 ‘복지로’를 떠올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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