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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어떤 불법에도 관여한 바 없다"며 모르쇠 전략 전 전 수석

중앙일보 2017.11.20 14:34
자신이 회장으로 있던 한국e스포츠협회를 통해 롯데홈쇼핑으로부터 수억원의 뇌물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병헌(59)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자신이 회장으로 있던 한국e스포츠협회를 통해 롯데홈쇼핑으로부터 수억원의 뇌물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병헌(59)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검찰에 피의자로 소환됐다.
전 전 정무수석은 20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여권 고위직으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비위 혐의로 포토라인에 선 첫 사례다.
전 수석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소속 국회의원이던 2015년 7월 롯데홈쇼핑에 재승인 과정에 하자를 공개적으로 제기하지 않는 대가로 명예회장으로 있던 e스포츠협회에 3억3000만원의 후원금을 내게 한 혐의(제3자 뇌물수수)로 조사를 받는다.
검찰은 전 전 수석이 e스포츠협회를 사유화해 협회 자금을 임의로 사용한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다.
전병헌 전 수석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부패 혐의로 검찰 포토라인에 선 첫 고위인사다. 오종택 기자

전병헌 전 수석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부패 혐의로 검찰 포토라인에 선 첫 고위인사다. 오종택 기자

전병헌 전 수석은 검찰 소환에 앞서 "과거 의원 시절 두 전직 비서들의 일탈에 대해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도 청와대에 많은 누가 된 것 같아서 참으로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

전병헌 전 수석은 검찰 소환에 앞서 "과거 의원 시절 두 전직 비서들의 일탈에 대해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도 청와대에 많은 누가 된 것 같아서 참으로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

전병헌 전 수석이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으로 2015년 7월 롯데홈쇼핑에 압력을 넣어 한국e스포츠협회에 3억3천만원의 후원금을 내도록 한 혐의(제3자 뇌물수수)로 조사받기위해 검찰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오종택 기자

전병헌 전 수석이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으로 2015년 7월 롯데홈쇼핑에 압력을 넣어 한국e스포츠협회에 3억3천만원의 후원금을 내도록 한 혐의(제3자 뇌물수수)로 조사받기위해 검찰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오종택 기자

전병헌 전 수석은 소환에 앞서 기자들에게 "검찰에서 저에 대한 의문과 오해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

전병헌 전 수석은 소환에 앞서 기자들에게 "검찰에서 저에 대한 의문과 오해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

전병헌 전 수석은 기자들에게 "다시 한 번 분명하게 말씀드리지만 저는 그 어떤 불법에도 관여한 바가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오종택 기자

전병헌 전 수석은 기자들에게 "다시 한 번 분명하게 말씀드리지만 저는 그 어떤 불법에도 관여한 바가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오종택 기자

또 검찰은 전 전 수석의 가족이 롯데홈쇼핑의 로비용 기프트카드를 사용한 정황도 포착했다.
전 수석은 출석에 앞서 취재진에게 "다시 한번 분명하게 말씀드리지만 저는 그 어떤 불법에도 관여한 바가 없다. 검찰에서 저에 대한 의문과 오해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의원 시절 두 전직 비서들의 일탈에 대해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도 청와대에 많은 누가 된 것 같아서 참으로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일부 보수단체 회원들은 전 수석 소환길에 '묵시적 공생관계 처벌하라'라는 등 피켓 시위를 벌였다. 
전병헌 전 정무수석이 탄 승용차를 향해 '뭇시적 공생관계 처벌하라'며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오종택 기자

전병헌 전 정무수석이 탄 승용차를 향해 '뭇시적 공생관계 처벌하라'며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오종택 기자

보수단체 회원들이 '문재인 전병헌 경제공동'"라는 페켓을 들어 보이고 있다. 오종택 기자

보수단체 회원들이 '문재인 전병헌 경제공동'"라는 페켓을 들어 보이고 있다. 오종택 기자

한편 자유한국당은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청와대 내 권력 투쟁의 피해자라는 설과 야당에 대한 표적 사정용 구색을 맞추기라는 설 등 흉흉한 소문이 난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수석대변인은 "정치권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광범위하게 알려졌던 전 전 수석의 한국e스포츠협회 관련 비리혐의를 청와대가 몰랐다면 무능이고, 알았다면 기만"이라고 꼬집으며 "무능인가, 기만인가. 선택하라"라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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