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청백봉사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종호 서울시 계약심사과 토목심사팀장·사무관(앞 줄 왼쪽에서 네번째). 강정현 기자
"봉사해서 받은 상, 봉사에 쓰고싶다"
콘크리트 균열 막는 터널 공법 개발
공사비 핀셋 심사로 2775억 절감
그는 “공직자로서 시민에게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인 만큼 상금은 이웃을 돕는 데 쓰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2009년부터 노숙인 급식 봉사 활동을 해왔다.
![지난달 30일 신림경전철 공사 현장에 간 김종호 서울시 계약심사과 토목심사팀장·사무관(왼쪽 첫째). [사진 서울시청]](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1/19/9215e603-8cdc-43a7-8a01-dab6a9e281e9.jpg)
지난달 30일 신림경전철 공사 현장에 간 김종호 서울시 계약심사과 토목심사팀장·사무관(왼쪽 첫째). [사진 서울시청]
홍지유 기자 hong.jiyu@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