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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만에 1-0 승리…일본과 결승에서 다시 붙나

중앙일보 2017.11.17 22:59
17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한국과 대만의 경기. 한국 마무리 장필준이 9회초 2사 1루서 짠즈시엔을 삼진으로 처리한 후 환호 하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한국과 대만의 경기. 한국 마무리 장필준이 9회초 2사 1루서 짠즈시엔을 삼진으로 처리한 후 환호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17 대만과 2차전에서 1대 0으로 승리했다.

 
 전날(16일) 일본과 첫 경기에서 연장 10회 혈전 끝에 7-8로 패했던 대표팀은 대만을 누르고 결승행 가능성을 키웠다. 선동열 감독은 두 경기 만에 첫 승을 기록했다.  
 
17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한국과 대만의 경기. 한국 이정후가 6회말 2사 1루 상황 우월 3루타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한국과 대만의 경기. 한국 이정후가 6회말 2사 1루 상황 우월 3루타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한국은 대만 선발 천관위(5⅔이닝 3피안타 1실점)에 막혀 고전했다. 선발 임기영도 7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 7삼진으로 막아내며 경기를 팽팽하게 끌어갔다.
 
 결승점은 0대 0으로 맞선 6회 말 2사 후에 나왔다. 4번타자 김하성(넥센 히어로즈)이 볼넷을 골랐고, 2사 1루에서 이정후(넥센)가 천관위를 공략해 오른쪽 담을 직접 때리는 3루타로 타점을 올렸다.  
17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한국과 대만의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한 대표팀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한국과 대만의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한 대표팀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1승 1패로 예선을 마친 한국은 결승 진출 가능성을 한껏 키웠다. 일본(1승)과 대만(1패)은 18일 도쿄돔에서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일본이 승리하면 한국과 일본이 결승에 진출한다.
 
 대만이 승리하면, 3팀이 모두 1승 1패로 물려 팀 퀄리티 밸런스(TQB)로 순위를 가린다. TQB 공식은 ‘(득점/공격 이닝)-(실점/수비 이닝)’이다.
17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한국과 대만의 경기. 한국 마무리 장필준이 9회초 2사 1루서 짠즈시엔을 삼진으로 처리한 후 한승택 포수와 환호 하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한국과 대만의 경기. 한국 마무리 장필준이 9회초 2사 1루서 짠즈시엔을 삼진으로 처리한 후 한승택 포수와 환호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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