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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진핑에 “그 어느때보다 강한 미·중관계 구축 바라”

중앙일보 2017.11.10 02:20
[트럼프 트위터 캡처]

[트럼프 트위터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앞으로 다가올 시간에 그 어느 때보다 강한 미·중 관계를 구축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중국에서의 이틀째 일정을 마무리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이 글과 함께 56초짜리 동영상을 올렸다.
 
동영상은 의장대 사열을 비롯한 환영행사, 자신의 연설 장면 등을 편집한 것으로, 배경음악과 함께 미·중 관계의 중요성을 언급한 트럼프 대통령의 내레이션이 흐른다.
 
트럼프 대통령은 동영상에서 시 주석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동영상에서 “시진핑(習近平) 주석, 중국과 우리의 관계는 나와 모든 미국민에게 매우 중요하다”며 “중국과 함께 중요한 파트너로서 협력하는 것은 전 세계 평화와 안보, 번영을 발전시키기 위한 믿기 힘든 기회”라고 강조했다.  
 
또 전날 환영행사와 관련해 “믿기 힘든 환영행사를 열어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정말 인상적이었고 오래도록 기억될 행사였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 배경을 미국 성조기와 중국 오성홍기 위에 자신과 멜라니아 여사, 시 주석 부부가 함께 찍은 사진으로 바꿨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가 금지된 중국에서도 트윗을 계속해서 올리고 있다. 미국 수행단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서도 트윗을 올릴 수 있는 장비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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