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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한·중 관계 개선에 유커 증가 기대, 서울 도심까지 40분 안팎

중앙일보 2017.11.10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3면 지면보기
인천 미단시티 굿몰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에 초대형 쇼핑몰이 분양 중이다. 인천 중구 운북동 준주거 2(SR4)에 들어서는 미단시티 굿몰이다. 연면적 10만2752.42㎡에 지하 3층~지상 5층 4개 동 규모로 대규모 상업시설·면세점·오피스텔 등으로 구성됐다. 의료와 쇼핑·문화·주거·MICE(회의·관광·전시·이벤트)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복합 쇼핑몰이다. 국내 유명 여성의류 도매 백화점인 디오트가 1800여 개 매장 입점을 확정했고 면세점 또한 입점할 예정이란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인천 영종도에 분양 중인 미단시티 굿몰 조감도. 한·중 관계 개선 수혜가 기대된다.

인천 영종도에 분양 중인 미단시티 굿몰 조감도. 한·중 관계 개선 수혜가 기대된다.

영종도 대형 개발사업 순항
 
인천 영종도는 청라·송도와 함께 인천의 3대 국제업무지구로 개발호재가 풍부해 투자자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연간 1800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내년 1월 개항을 앞두고 있다. 지난 4월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공식 개장했고 시저스코리아 복합리조트도 공사를 시작했다. 여기에 인스파이어IR과 한상드림아일랜드, BMW드라이빙센터, 청라~영종도 간 제3연륙교 등 굵직한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 서울 방면 교통여건이 좋다. 지난해 개통한 공항철도 영종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30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서울 주요 도심인 서울역·공덕역·홍대입구역·디지털미디어시티역 등도 40분 안팎으로 갈 수 있다.
 
한·중 관계 개선에 따른 중국인 관광객 증가가 기대된다. 지난달 31일 중국 외교부가 발표문을 통해 한·중 양국이 각 분야에서 조속한 교류 정상화에 합의했다. 미단시티 굿몰 관계자는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배치 문제로 그간 얼어붙었던 한·중 관계가 복원되면서 인천공항과 10분 거리에 불과한 영종도가 중국인 관광객 수혜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 역삼동에 강남 홍보관
 
미단시티 굿몰은 유커(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굿몰은 인천관광공사와 업무협약(MOU)을 맺어 관광객 유치 계획도 세웠다. 인천관광공사와 굿몰은 중국 관광객 쇼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트 개발·면세점 운영·중국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미단시티 굿몰 안에 MICE 센터 설치·운영, 중소 무역기업 유치·지원, 중화권 기업 유치·지원, 한류문화사업(K-Pop Fashion) 운영, 웰니스 관광객 유치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계 프로그램 등을 공동 운영한다.
 
미단시티 굿몰은 송도 홍보관에 이어 지난 3일 강남 홍보관을 열었다. 미단시티 굿몰 관계자는 “최근 영종도의 대형 개발 사업이 준공을 앞두거나 본격 운영을 개시하는 등 가시화되면서 부동산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며 “서울 강남권과 수도권 소비자들의 분양 문의가 증가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강남 지역에 2차 홍보관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강남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688번지 진영빌딩 2층에, 송도 홍보관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21-4번지에 각각 마련돼 있다.
 
이선화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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