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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이면 온다더니…” 뒤집혀 있던 어선, 60대 실종

중앙일보 2017.11.01 20:31
전복된 채 발견된 어선. [사진 평택해양경찰서 제공]

전복된 채 발견된 어선. [사진 평택해양경찰서 제공]

 
혼자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간 60대 남성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1일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5분께 인천시 옹진군 울도에서 1t 어선을 타고 출항한 김모(67)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울도 북서쪽 해안가에서 김씨가 타고 나간 어선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어선은 전복된 상태였다.
 
김씨 동료는 "1시간 남짓이면 돌아온다며 혼자 배를 타고 나간 김씨가 2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아 신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경비정, 순찰정, 해경구조대, 헬기 등을 동원해 오후 6시 30분께까지 수색을 계속했지만, 아직 김씨를 찾지 못했으며 2일 오전 6시 30분부터 수색을 재개할 계획이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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