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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故 유재하 30주기…수지 ‘사랑하기 때문에’ 리메이크

중앙일보 2017.11.01 11:31
가수 유재하(1962~87). 1987년 8월 발매된 유재하 1집(좌). 그가 세상을 떠난지 30주기를 맞아 수지(우)가 1집 수록곡 '사랑하기 때문에'를 리메이크 한다. [중앙포토]

가수 유재하(1962~87). 1987년 8월 발매된 유재하 1집(좌). 그가 세상을 떠난지 30주기를 맞아 수지(우)가 1집 수록곡 '사랑하기 때문에'를 리메이크 한다. [중앙포토]

11월 1일, '천재 뮤지션'으로 불렸던 유재하(1962~87)가 세상을 떠난지 30주기를 맞은 가운데 그의 추모 앨범에 가수 수지가 참여한다. 
 
수지의 소속사는 11월 중순 발매되는 유재하 추모 앨범에 수지가 참여하게 됐다며 유재하의 대표곡 '사랑하기 때문에'를 부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故) 유재하는 1987년 11월 1일 음주운전을 한 친구의 승용차에 동승했다가 교통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한양대 작곡과 재학 중 밴드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키보드로 합류했던 고 유재하는 대학 졸업 후 1986년 봄여름가을겨울의 키보드 객원멤버로 들어갔다.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하며 천재 뮤지션으로 불린 그는 1년 뒤인 1987년 8월 자신의 1집 '사랑하기 때문에'를 발표하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그해 11월 1일 25세 나이로 목숨을 잃으며 '사랑하기 때문에'는 그의 처음이자 마지막 앨범이 돼 많은 뮤지션들이 찾아 부르는 명곡으로 남았다.  
 
특히 유재하의 유족들이 설립한 유재하 장학재단은 매년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를 개최해 조규찬, 유희열, 김연우, 루시드폴, 스윗소로우 등 수많은 뮤지션을 배출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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