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카카오톡을 제치고 국내에서 제일 많이 쓰는 스마트폰 앱으로 올랐다. [중앙포토]](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0/31/7c6410b7-db46-4020-bf44-d0ca548252fa.jpg)
유튜브가 카카오톡을 제치고 국내에서 제일 많이 쓰는 스마트폰 앱이라는 조사가 나왔다. [중앙포토]
유튜브, 1년만에 카카오톡 제치고 역전
와이즈앱 관계자는 “사용 시간 기준 올해 8월부터 한국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 앱은 카카오톡이 아닌 유튜브”라고 말했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은 11.3%, 네이버는 7.3%였다. 페이스북은 3.1%이었다.
지난해 9월 와이즈앱의 같은 조사에서 카카오톡과 유튜브는 시간 점유율이 각각 10.5%와 6.7%였다. 1년 만에 유튜브가 역전한 셈이다.
![[사진 와이즈앱]](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0/31/75306e55-1ab6-4099-9734-c34c875579e4.jpg)
[사진 와이즈앱]
장시간 쓰인 앱으로는 ‘삼성 인터넷 브라우저’(4.4%), ‘페이스북’(3.1%), ‘구글 크롬 브라우저’(2.6%), 포털 ‘다음’(1.5%), 유명 게임 ‘리니지M’과 네이버의 사회관계망서비스 ‘밴드’(각각 1.0%) 였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