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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국정감사장 여야의 손팻말 기싸움

중앙일보 2017.10.31 14:29
 국정감사 마지막 날인 31일 여당 의원 노트북에도 손팻말이 등장했다. 
31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 '그런데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는 손팻말을 노트북에 붙였다. 박종근 기자

31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 '그런데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는 손팻말을 노트북에 붙였다. 박종근 기자

이날 오전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노동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장.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이 자신의 노트북에 '그런데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고 쓴 손팻말을 붙였다.  

그런데 다스는 누구 겁니까?
vs
민주주의 유린 방송장악 저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장. 강병원 의원 맞은 편에 앉은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 노트북에는 '민주주의 유린 방송장악 저지' 손팻말이 붙어 있다. 박종근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장. 강병원 의원 맞은 편에 앉은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 노트북에는 '민주주의 유린 방송장악 저지' 손팻말이 붙어 있다. 박종근 기자

강 의원 맞은편에 자리를 잡은 자유한국당 의원들 노트북에는 '민주주의 유린 방송장악 저지' 손팻말이 붙어있었다. 여야가 국감장에서 손팻말로 기 싸움을 이어갔다.
16일 오전 열린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한 국회 정무위원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이 노트북 컴퓨터에 '문재인 정부 무능심판'이라고 적은 손팻말을 부착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16일 오전 열린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한 국회 정무위원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이 노트북 컴퓨터에 '문재인 정부 무능심판'이라고 적은 손팻말을 부착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이번 국정감사 기간 동안 야당인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국감 초반인 16일 '문재인 정부 무능 심판'이라고 적은 손팻말을 노트북에 붙여 여당 의원들의 반발을 샀다. 
16일 오전 금융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컴퓨터에 '문재인 정부 무능 심판'이라는 손팻말을 붙였다. 박종근 기자

16일 오전 금융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컴퓨터에 '문재인 정부 무능 심판'이라는 손팻말을 붙였다. 박종근 기자

일부 상임위는 손팻말을 떼고 국정감사를 진행하자는 여당 의원과 버티는 야당 의원들의 기 싸움으로 파행을 겪기도 했다.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 노트북에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는 손팻말이 부착돼 있다. 박종근 기자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 노트북에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는 손팻말이 부착돼 있다. 박종근 기자

이와는 별개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며 '졸속 탈원전 중단하라'고 적은 손팻말을 국감장 노트북에 붙였다. 
기획재정부 등에 대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종합감사가 실시된 30일 '상복' 차림의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노트북에 손팻말을 붙여놓고 있다. 박종근 기자

기획재정부 등에 대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종합감사가 실시된 30일 '상복' 차림의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노트북에 손팻말을 붙여놓고 있다. 박종근 기자

국감이 막바지에 이른 30일에는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교체 문제로 국정감사를 보이콧했다 복귀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노트북에 '민주주의 유린 방송장악 저지'라고 쓴 손팻말을 붙였다. 
3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한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이 '근조 공영방송'이라고 쓰인 검정색 리본을 가슴에 달고 있다 .박종근 기자

3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한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이 '근조 공영방송'이라고 쓰인 검정색 리본을 가슴에 달고 있다 .박종근 기자

한편 30일부터 검은색 '상복'을 입고 국정감사를 벌이고 있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31일에는 '근조 공영방송'이라고 적은 검은색 리본을 가슴에 달고 국감장에 나왔다. 
 
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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