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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비싼 한우 여기 가면 반값에 살 수 있다

중앙일보 2017.10.31 11:42
11월1일 한우데이다. 전국한우협회가 한우소비촉진을 위해 지정한 날인데 소 우(牛)자에 '1'자 모양이 3개 들어간 것에 착안해 11월 1일로 정했다. 이를 기념해 곳곳에서 저렴하게 한우를 살 수 있다. 집에서 가까운 대형마트부터, 즉석에서 한우를 구워 먹는 야외바비큐장이 있는 한우 축제장까지 30~50% 할인된 가격에 한우를 살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11월 1일 한우데이를 기념해 대형마트에선 할인행사를 열고 숯불구이 축제도 열린다. 사진은 1++등급의 한우채끝등심. [사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11월 1일 한우데이를 기념해 대형마트에선 할인행사를 열고 숯불구이 축제도 열린다. 사진은 1++등급의 한우채끝등심. [사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마트마다 30~50% 할인 판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대형마트 3사는 1일까지 30~50% 할인된 가격에 한우를 판매한다. [사진 이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대형마트 3사는 1일까지 30~50% 할인된 가격에 한우를 판매한다. [사진 이마트]

이마트는 11월 1일까지 한우를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등심·안심·채끝은 30%, 국거리·불고기 감은 40%, 그외 부산물은 50%까지 깎아준다. 예를 들어 한우 1등급 등심(100g 기준)은 정상가 7800원인 등심을 행사 기간 30% 할인된 5460원(100g)에, 한우 1등급 국거리(사태·설도, 100g 기준)는 정상가 4900원이던 걸 40% 할인한 2940원에 판매한다.

대형마트·살곶이공원서 할인 행사

롯데마트도 1일까지 1등급 한우를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 멤버십인 엘포인트(L.Point) 회원이 5개 카드(롯데·비씨·신한·KB국민·현대)로 결제 시 1등급 등심(100g)을 4990원(정상가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1등급 국거리와 불고기(100g)는 각각 2970원, 냉동 사골팩(2kg)은 1만2000원, 냉동 잡뼈팩'(2kg)은 95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도 훼밀리 카드(홈플러스 멤버십) 결제고객을 대상으로 '농협안심한우 전 등급 4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등심을 비롯해 국거리와 불고기용을 준비했다. 등심 1등급은 100g당 4950원, 등심 1+등급 5650원, 채끝등심 1등급 6450원(동대문점 기준)에 판매한다. 산소 포장팩 상품은 제외되며 점별 취급 품목엔 차이가 있다. 
한우구이 축제도 
서울에서는 한우데이인 1~4일 나흘간 서울 성동구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한우 숯불구이 축제'가 열린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국한우협회가 여는 이번 행사는 한우 농가가 직거래로 판매해 시중보다 30~35%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판다. 현장에서 산 쇠고기는 야외바베큐장에서 바로 구워먹을 수도 있다. 100g 기준 1등급 한우 등심 5600원, 1+등급 6800원, 1++등급 7700원이다. 1인당 상차림비 3000원은 별도다. 이밖에도 두툼한 스테이크용 소고기(보섭살·꾸리살 100g 기준)는 1등급 3100원, 1+등급 3500원, 1++등급1 40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불고기(우둔·설도·앞다리, 100g 기준)용은 1등급 2700원, 1+등급 3000원, 1++등급 3200원, 국거리(목심·사태, 100g 기준) 1등급 2600원, 1+등급 2900원, 1++등급 3200원이다. 축제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만약 모임이나 회식을 연다면 미리 한우 숯불구이 축제의 '한우 회식지원'이벤트를 신청해보길. 당첨되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한우를 맛볼 수 있다. 8명 이상 20명 이내로 구성된 팀에 한해 200g 구매(1인당)시 100g을 추가로 주는 이벤트를 열기 때문이다. 오늘(31일)까지 한우 114홈페이지(www.hanwoo114.co.kr)에 신청하면 이중 1101명(1일 30개팀)을 뽑아 개별 연락해준다. 회식팀 1인당 200g구매시 100g을 추가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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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기자 song.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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