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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나포된 어선 ‘391흥진호’ 속초항 도착

중앙일보 2017.10.27 22:23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내용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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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동해상 북측 수역을 넘어 북한에 나포됐던 391흥진호가 엿새 만인 27일 오후 10시 16분께 무사히 귀환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391흥진호 선원 10명과 선박이 속초시 속초항 해양경찰 전용부두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이날 오후 6시 38분께 NLL 상에서 북측으로부터 391흥진호 선원 10명과 선박을 넘겨받았다.
 
당초 오후 9시 30분께 속초항에 입항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속도가 다소 느려 1시간가량 늦은 오후 10시 16분께 도착했다.
 
경주시수협 소속 391흥진호에는 선장을 비롯한 한국인 선원 7명과 베트남 선원 3명이 타고 있으며, 선원들의 건강은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391흥진호가 북측 수역을 침범했지만,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돌려보낸다고 보도한 바 있다. 통일부는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북측이 남측 어민을 송환하는 건 2010년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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