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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 수도권 최대 VR센터로 4차 산업혁명 선도대학 발돋움

중앙일보 2017.10.27 11:08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빼놓을 수 없는 핵심 분야 중 하나는 가상현실(VR)이다. 지난 18일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7’에 이낙연 총리가 방문하여 “새로운 시장 개척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핵심 원천 기술 개발을 적극적으로 해서 VR 강국 코리아를 만들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처럼 VR시장은 최근 새로운 융합 콘텐츠를 만들어내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존 산업과 융합돼 시너지를 일으킬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발맞춰 수원대학교(총장 이인수)는 지난 2월 완공된 미래혁신관에 가상·증강현실 연구와 교육이 가능한 수도권 최대 규모(약 200여평)의 VR(Virtual Reality)·AR(Augmented Reality)·MR(Mixes Reality)센터를 설립했다. 본 센터에서는 가상·증강현실 전문 교육 및 인력 양성, 산업용 VR·AR 연구개발을 통한 산학협력 활동 등이 진행된다.
 
VR·AR 산학연계·학점연계 교육으로 VR 전문 인력 양성
수원대는 가상·증강현실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파진흥협회와 공동으로 가상·증강현실 교육과정 조사와 연구를 진행했으며, 경기도 VR·AR 아카데미 산학연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학생들은 산학연계 지원 사업 2기 과정을 진행중이며, 드론을 활용한 VR콘텐츠 제작, 3D 공간 드로잉 제작과정 등을 배우고 있다. 또한 학점연계 교육인 ‘360˚ VR 영상제작과정’을 통해 실감콘텐츠 분야에 걸맞는 기획력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현장 중심 교육인 문화콘텐츠테크놀로지 전공을 신설하여 드론, 가상현실, 홀로그램 등의 기획과 제작을 중심으로 IT기술을 문화콘텐츠에 적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여개 기업과 산학협력 추진, 산업용 VR·AR 연구개발
교육과 연구 외에도 VR·AR 연구개발을 통한 산학협력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하는 ‘가상현실 체험존 지원사업’ 중에서 3개의 사업자가 선정되었다. 총 사업비는 35억원이며 ▲3D 팩토리 콘소시엄 참여 ▲400평 규모의 경주보문단지 내  10여개의 VR 체험관 설치 ▲가상현실 체험관 표준화방안 연구 및 공동사업자 참여로 사업기간은 오는 11월부터 2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메이포스와 공동 연구를 수행중이며, 저조도(Low Lighting)의 실감콘텐츠를 개발하고 아티스트의 공연 모습을 360˚ 영상으로 제작하여 CGV와 메가박스에 배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화, 카카오게임즈, 3D 팩토리 등 20여개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추진중이다.
 
수원대는 VR센터를 통해 연구와 교육, 창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나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과의 활발한 산학협력 활동으로 취·창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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