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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LA에 역전승 … 월드시리즈 장군멍군

중앙일보 2017.10.27 01:00 경제 1면 지면보기
연장 11회 초 극적인 역전 홈런을 터뜨린 조지 스프링어(오른쪽).

연장 11회 초 극적인 역전 홈런을 터뜨린 조지 스프링어(오른쪽).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26일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LA 다저스를 7-6으로 제압했다. 양 팀은 시리즈 전적 1승1패로 균형을 맞췄다. 휴스턴은 8회까지 2-3으로 끌려가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 내줄 듯했다. 다저스는 올 시즌 한 번도 9회에 역전당하는 일 없이 98승을 기록했다. 그런 다저스의 불펜진을 상대로 휴스턴은 9, 10, 11회 홈런 4개를 터뜨려 역전승했다. 10회 호세 알투베와 카를로스 코레아의 백투백 홈런, 11회 조지 스프링어의 결승 투런포 등 연장에만 홈런 3개를 쳤다. 연장전 3홈런은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사상 처음이다. 다저스도 10회, 11회 홈런을 쳐 양 팀 합쳐 5개의 연장전 홈런이 나왔다. 포스트시즌 연장전 최다 홈런 신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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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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