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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명가] '필리핀의 베벌리힐스'에 508가구, 골프장 조망

중앙일보 2017.10.27 00:02 주말섹션 3면 지면보기
더샵 클락힐즈
포스코건설이 분양 중인 더샵 클락힐즈 일부 가구에선 골프장을 조망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이 분양 중인 더샵 클락힐즈 일부 가구에선 골프장을 조망할 수 있다.

 

인프라 갖춘 미 공군기지 터
클라크국제공항서 5㎞ 거리

필리핀에 ‘더샵’ 브랜드의 콘도미니엄 단지가 들어선다. 포스코건설이 필리핀 클라크 경제자유구역에서 분양 중인 ‘더샵 클락힐즈’다. 지하 1층~지상 21층 5개 동, 508가구 규모로 스튜디오(Studio)와 1~4베드(Bed), 펜트하우스 타입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필리핀에서 가장 큰 섬인 루손섬 내 클라크 경제자유구역(CFZ)에 있다. 철저한 보안과 뛰어난 교육환경,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고급 주거지로, 필리핀 내 ‘베벌리힐스’로 불린다. 특히 1991년 11월까지 미국 공군이 주둔하던 공군기지(Clark Air Force Base) 부지여서 공항과 도로, 골프장, 위락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이 단지는 입지 여건이 괜찮다. 단지에서 5㎞ 거리에 클라크국제공항이 있다. 레이디얼로드8(고속도로)를 통해 수도 마닐라까지 1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다. 클라크과 함께 특수 경제구역으로 지정된 ‘수빅’(과거 미 해군기지가 있었던 지역)까지 차로 50분이면 닿을 수 있다.
 
골프클럽인 미모사골프클럽(36홀)과 썬밸리골프클럽(36홀)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가 해발 235m의 언덕에 자리잡고 있어 일부 가구에서 골프장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세인트폴 국제학교와 필리핀 과학고, 안테네오 경영대학원, 필리핀대학 클라크캠퍼스 같은 교육시설도 가깝다. 내년엔 명문 국제학교인 싱가포르 스쿨 클라크가 개교할 예정이다. 주변에 에어포스시티병원과 여성의료원, 폰타나 레저파크 앤드 카지노, SM시티몰 등이 있어 생활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클라크의 배후도시로 주변에 ‘클라크 그린시티’ 개발이 진행 중이다. 경기도 분당신도시의 6배 규모다. 이곳은 주민 112만여 명이 거주하는 주거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2019년까지 클라크국제공항이 연간 8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게 확장될 예정이고, 클라크에서 마닐라 상업중심지구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고속철도 공사가 추진 중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372에 있다.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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