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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의원이 서울대 법대 간 이유 ‘성적이 남아서’

중앙일보 2017.10.25 22:04
[사진 tvN 알바트로스 ]

[사진 tvN 알바트로스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대 법대 진학 계기를 밝혔다. 박 의원은 25일 방송된 tvN ‘알바트로스’에서 샌드위치 가게 아르바이트를 체험했다.  
 
손님이 몰려드는 저녁시간, 박 의원은 실수를 연발했고 결국 주방에서 야채 손질을 맡게 됐다. 하지만 박 의원의 실수는 주방에서도 그치지 않았다. 결국, 유병재가 도우러 들어왔다.  
 
20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질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질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함께 야채 손질을 하며 이야기 꽃이 피었다. 유병재는 박 의원에게 “어릴 때부터 공부를 잘 했냐”며 말을 붙였다. 박 의원은 “어릴 때는 개구쟁이었고 초등학교 2학년부터 잘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원래는 생물학자나 과학자가 꿈이었다. 법대 갈 생각이 없었는데 성적이 남아서 서울대 법대를 갔다”고 설명했다. 유병재가 “그런 말을 하면 주변 반응이 어떠냐” 묻자 “재수 없다고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 의원은 법대에 진학한 뒤에도 공부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유병재가 “어쩌다 변호사가 됐냐”고 묻자“철거민들의 추운 하루를 겪으며 변호사가 되기로 맘을 먹었다”고 밝혔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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