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양 포커스] '일산 속 신도시' 식사지구의 첫 중소형 단지, 사통팔달 관문

중앙일보 2017.10.25 00:02 주말섹션 2면 지면보기
일산자이 2차

GS건설이 일산 속 신도시인 식사지구에 11월 선보이는 일산자이 2차 조감도.

GS건설이 일산 속 신도시인 식사지구에 11월 선보이는 일산자이 2차 조감도.

일산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단지로 조성 중인 식사지구에 자이 브랜드 아파트가 선뵌다.
 
GS건설은 11월 경기도 고양시 식사2지구 A1블록에 일산자이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80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각각 59㎡ 94가구, 61㎡ 58가구, 66㎡ 108가구, 76㎡ 136가구, 77㎡ 286가구, 84㎡ 120가구다.
 
일산자이 2차가 들어서는 식사지구는 고양 일산동구 식사동 일대 122만여 ㎡의 부지에 조성되는 민간도시개발사업지구다. 2007년 12월 식사1지구 민간분양을 시작으로 총 7225가구가 공급됐으며, 2010년 8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입주가 이뤄진 식사1지구에 이어 식사2지구 개발도 진행되면서 일산의 인기 주거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일산신도시 인프라 공유
식사지구는 일산신도시의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경의중앙선 백마역·풍산역과 인접한데다, 지하철 3호선 이용도 편리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고양IC, 자유로 일산IC 등을 통한 서울 접근성이 좋다.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는 2020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고양시 강매동에서 행신·식사동을 거쳐 파주 내포리까지 연결되는 총 연장 35.2㎞의 고속도로로 수원~광명 간 고속도로 등과 연계될 예정이다. 식사지구 인근에 설치되는 사리현IC를 통해 서울 상암동까지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학군 역시 좋다. 식사지구 안에는 현재 초교 2곳, 중교 1곳, 고교 2곳 등이 있다. 이 중 고교 2곳은 학부모 선호도가 높은 고양국제고와 자율형 공립고인 저현고다. 주변 편의시설로 동국대 병원·국립암센터·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이마트·홈플러스·고양시청·킨텍스·스타필드 고양·이케아 고양점(예정) 등이 있다. 일산 호수공원·정발산 중앙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식사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중소형 아파트로 전 가구 판상형으로 설계된다. 4베이(일부 가구 제외)와 남향 위주 배치, 3면 발코니(일부 가구), 팬트리·알파룸(일부 가구) 등이 도입된다.
 
고급스러운 조경설계도 눈에 띈다. 친환경 조경설계의 세계적 거장인 미국 하버드대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맡아 숲 계곡을 재해석한 테마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계약 6개월 후 전매 가능
일산자이 2차는 8·2 부동산대책의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정부는 지난 8월 고양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에 한해 조정대상주택으로 지정한 바 있지만, 일산자이 2차가 들어서는 식사지구는 민간택지이기 때문에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계약 체결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또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이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1순위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기존에 청약에 당첨된 사람들도 청약통장을 다시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정명기 일산자이 2차 분양소장은 “식사지구 맨 앞자리에 자리한 중소형 자이 브랜드 단지라 큰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사전 분양홍보관(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881번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동국대 병원 사거리에 11월 문 열 예정이다. 문의 1644-3663
 
이선화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