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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뒷심, 여자배구 GS칼텍스 개막전 승리

중앙일보 2017.10.17 20:02
승리 환호   (천안=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18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넵스컵 프로배구 여자부 경기 기업은행과 GS칼텍스 경기. 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대 2로 이긴 GS칼텍스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2017.9.18   young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승리 환호 (천안=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18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넵스컵 프로배구 여자부 경기 기업은행과 GS칼텍스 경기. 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대 2로 이긴 GS칼텍스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2017.9.18 young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가 개막전에서 도로공사를 제압했다.
 
GS칼텍스는 17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도로공사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3 25-21 24-26 21-25 15-12)로 이겼다. 컵대회 우승을 이끌었던 삼각편대 강소휘(24점), 듀크(20점), 표승주(19점)가 활약했다.
 
GS칼텍스는 전날 세계선수권 아프리카 예선을 마친 듀크가 합류하면서 100% 전력으로 나섰다. 컵대회에서 보여줬던 끈끈함이 이날도 나왔다. 1세트 23-23에서 강소휘의 서브 득점 이후 문명화가 밀어넣기 공격을 성공시켜 승리했따. 2세트에서도 강소휘와 듀크의 공격이 연이어 터져 승리했다. 하지만 올시즌 다크호스로 꼽히는 도로공사도 만만치 않았다. 올해 외국인선수 최대어로 꼽히는 이바나(28점·2블로킹·3서브득점)를 앞세워 3, 4세트를 연달아 따냈다. 
 
하지만 GS칼텍스는 컵대회에서 보여줬던 뒷심을 다시 한 번 발휘했다. 5세트 10-9 접전에서 표승주가 연속 득점을 올리며 앞서갔다. 표승주는 13-12에서도 연속 공격을 성공시키는 활약을 펼쳤다. 컵대회 MVP였던 강소휘는 당시 "차상현 감독님이 잘 안 풀릴 때 '미친개'처럼 아무 이유 없이 소리를 지르자고 했다. 정말로 이번 대회에선 그럴 때마가 경기가 잘 풀렸다"고 했다. 이번에도 GS칼텍스 선수들은 승부처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선보이며 승리를 따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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