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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짬뽕 아닌데요?" 문 대통령이 방문했던 부산 중식당 근황

중앙일보 2017.10.17 13:15
지난 15일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를 관람한 문재인 대통령은 이후 한 중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영화 전공 학생들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문 대통령이 이날 방문했던 중식당 근황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 트위터]

[사진 트위터]

한 네티즌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 중식당 사진을 찍어 올렸다. "영업할 줄 아네요"라는 말도 함께였다.
 
[사진 트위터]

[사진 트위터]

사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 식사하신 자리'라는 안내 팻말이 자리에 있다. 문 대통령이 앉았던 자리는 식기·테이블보 등과 함께 보존된 상태다.
 
이 네티즌은 또 "대통령이 드신 짬뽕은 '굴짬뽕'이나 '해물짬뽕'이 아닌 '얌짬뽕'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17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이 식당 관계자는 "대통령님은 '굴짬뽕'을 처음에 시키셨다가 '얌짬뽕'으로 메뉴를 바꾼 것이 맞다"고 말했다. 이 가게의 굴짬뽕은 9000원, 얌짬뽕은 1만2000원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현직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부산 해운대구 한 영화관에서 "미씽:사라진여자"를 관람 한 후 영화전공 학생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참석자들이 메뉴를 주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현직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부산 해운대구 한 영화관에서 "미씽:사라진여자"를 관람 한 후 영화전공 학생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참석자들이 메뉴를 주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관계자 말에 따르면 문 대통령 방문 후 자리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정리를 언제 할지는 미정이다.
 
관계자는 또 "문 대통령 방문 이후 손님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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