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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에 빠져 발톱 빠지도록 벽 움켜쥐는 강아지 (영상)

중앙일보 2017.10.17 11:05
깊은 우물에 빠진 채 꽤 시간이 지난 듯 힘이 빠진 강아지가 살기 위해 마지막까지 힘을 내는 모습이 온라인에 공개됐다. 
 
[사진 유튜브 캡처]

[사진 유튜브 캡처]

지난 13일 인도 매체 인스파이어모어는 우물에 빠진 강아지를 구출한 사연을 전했다.  
 
인도의 한 마을에서 우물에 빠진 강아지를 본 한 주민이 동물 구호단체 'Animal Aid Unlimited'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구호단체는 즉시 현장으로 향했고, 그들은 깊은 우물 아래에서 벽에 간신히 매달려 있는 강아지를 발견했다.  
벽에 간신히 매달려 있는 강아지. [사진 유튜브 캡처]

벽에 간신히 매달려 있는 강아지. [사진 유튜브 캡처]

발을 계속 헛디디고 있다. [사진 유튜브 캡처]

발을 계속 헛디디고 있다. [사진 유튜브 캡처]

 
살기 위해 힘을 내는 강아지. [사진 유튜브 캡처]

살기 위해 힘을 내는 강아지. [사진 유튜브 캡처]

강아지는 매우 두렵고 지친 표정이었다. 한 마을 주민이 발견하기 전까지 그 강아지가 얼마나 그곳에 있었는지 아무도 알지 못했다.  
 
강아지는 힘이 빠지는지 벽을 짚고 있던 발을 계속 헛디뎠고, 다시 안정을 찾기까지 몇 초간 우물에서 힘겹게 헤엄치며 떠다녔다. 시간이 촉박하다는 것을 파악한 구호팀은 더욱 속도를 냈다.  
동물 구호단체에 의해 구조됐다. [사진 유튜브 캡처]

동물 구호단체에 의해 구조됐다. [사진 유튜브 캡처]

 
한 남성이 그물을 가지고 강아지를 구하러 우물 밑으로 내려갔다. 수면에 다다르자 강아지는 자신을 구하기 위해 내려온 것을 인지한 듯 남성을 향해 헤엄쳐갔다.  
 
건강에 이상이 있는지 진단 받는 강아지. [사진 유튜브 캡처]

건강에 이상이 있는지 진단 받는 강아지. [사진 유튜브 캡처]

안전하게 구조된 강아지는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시설로 옮겨졌고 건강에 크게 문제없이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현구 인턴기자 yeo.hyung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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