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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소는 삐쩍 말랐다? SNS서 인기인 북한 주민 생활상 모아 보니

중앙일보 2017.10.16 14:10
[자카 파커 인스타그램]

[자카 파커 인스타그램]

북한의 모습은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없어 막연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활성화된 요즘은 북한 주민들의 생활 모습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SNS에 북한 주민들의 사진을 올리며 소통하는 해외 네티즌을 소개해볼게요. 
 
'구독자 10만명' 인도네시아인 자카파커
[사진 자카 파커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자카 파커 유튜브 영상 캡처]

평양 주재원으로 근무하는 인도네시아인 자카 파커는 인스타그램에서 4만명에 가까운 팔로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는 유튜브에도 북한 영상을 올리고 있는데요. 그의 유튜브 구독자는 10만명이 넘습니다. 북한 미용실에서 그가 머리를 자르는 유튜브 영상은 조회 수 14만 회를 넘어가는 등 세계적으로 화제입니다.
 
자카 파커가 소개한 북한 주민들의 모습을 한 번 볼까요.
 
[사진 자카 파커 인스타그램]

[사진 자카 파커 인스타그램]

붉은색 스카프를 맨 북한 학교 아이들 사진이라고 합니다. 파커는 "어떤 이들은 이 사진이 북한에서 찍혔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자카 파커 인스타그램]

[사진 자카 파커 인스타그램]

파커가 "북한의 소녀들은 대학생 옷을 입는다"고 한 사진입니다. 흰 저고리에 긴 감색 치마가 북한 대학생들이 입는 패션인가 보네요.
 
[사진 자카 파커 인스타그램]

[사진 자카 파커 인스타그램]

북한 군인이라고 하네요. 이 둘은 카메라를 보며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사진 자카 파커 인스타그램]

[사진 자카 파커 인스타그램]

[사진 자카 파커 인스타그램]

[사진 자카 파커 인스타그램]

[사진 자카 파커 인스타그램]

[사진 자카 파커 인스타그램]

북한에서 교통정리를 하는 여성으로 보입니다. 채도가 선명한 파란색 유니폼인데요. 파커는 인스타그램에 교통정리를 하는 북한 여성 사진을 자주 올리고 있습니다. 상의가 흰색으로 된 유니폼도 있는 것 같습니다.
 
[자카 파커 인스타그램]

[자카 파커 인스타그램]

[자카 파커 인스타그램]

[자카 파커 인스타그램]

[사진 자카 파커 인스타그램]

[사진 자카 파커 인스타그램]

앙상하게 말라 갈비뼈가 다 드러나는 황소의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또 다른 사진에서도 밭을 매고 있는 황소를 찾을 수 있는데요. 이 역시 체구가 많이 작은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자카 파커 인스타그램]

[사진 자카 파커 인스타그램]

김일성·김정일 사진 아래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북한 여학생 모습도 있는데요. 두발 규정이 있는 것인지 학생들의 헤어스타일이 귀밑머리까지 오는 단발로 모두 똑같습니다.
  
북한 전문 여행사가 공개한 사진들 
 
한 북한 전문 여행사도 인스타그램에 북한 모습을 자주 올리고 있습니다. 이 계정은 인스타그램에서 3만명에 가까운 팔로어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조선인민군 창건일'에 한복을 입은 북한 대학생들. [사진 youngpioneer 인스타그램]

'조선인민군 창건일'에 한복을 입은 북한 대학생들. [사진 youngpioneer 인스타그램]

김일성 생일에 한복을 입은 북한 여성들. [사진 youngpioneer 인스타그램]

김일성 생일에 한복을 입은 북한 여성들. [사진 youngpioneer 인스타그램]

이에 따르면 4월 25일인 '조선인민군 창건일'에는 북한 대학생들이 한복을 입는다고 합니다. 또, 북한 주민들은 김일성 생일에도 한복을 입습니다.
 
[사진 youngpioneer 인스타그램]

[사진 youngpioneer 인스타그램]

결혼을 하는 커플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신부의 경우 상의는 흰색 저고리를 입지만, 하의는 풍성한 밑단을 자랑하는 드레스를 입고 있습니다. 신랑은 군복을 입고 있습니다.
 
우리와 비슷한 듯 다른 것 같죠? '쓸데없는 정보'였습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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