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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정지지율 68.5%…2주 연속 상승

중앙일보 2017.10.16 10:28
[연합뉴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소폭 증가해 68.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8~13일 성인 3075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1.8%포인트)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9월 4주차 주간집계보다 0.8%p 올라 68.5%를 나타냈다.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지난 2일 발표한 조사결과에서 67.7%로 5주 만에 반등했다가 2주 연속 완만하게 올랐다.  
 
이에 반해 부정평가는 0.2%p 내린 25.8%를 기록했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영남·충청권·호남, 60대 이상·50대·30대,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결집했다. 반면 수도권, 20대·40대, 보수층에선 이탈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60.4%·4.2%p↑)에서 지지율이 크게 올랐고, 그다음으로 부산·경남·울산(67.5%·3.2%p↑), 대전·충청·세종(65.2%·2.6%p↑), 광주·전라(84.7%·2.0%p↑) 순으로 상승 폭이 컸다.
 
반면 경기·인천(68.8%·1.7%p↓)과 서울(68.3%·1.1%p↓)에선 내렸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51.5%·4.0%p↑), 30대(83.6%·3.0%p↑), 50대(61.4%·1.4%p↑)에서 상승했지만, 20대(77.2%·4.8%p↓)와 40대(75.5%·1.3%p↓)에선 하락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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