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준하 '고소' 발표에 난리난 무한도전 게시판 현재 상황

중앙일보 2017.10.16 10:03
정준하가 악의적 여론을 형성하는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 선언에 '무한도전' 게시판이 시끄러워졌다.
 
[사진 정준하 인스타그램, 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

[사진 정준하 인스타그램, 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

10월 초부터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준하의 과거 언행 논란이 시작됐다. 논란은 크게 퍼졌고, 정준하는 이에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12일 정준하는 자신의 SNS에 "루머로 일단락된 사건에 대한 악의적 재생산에 아이와 아내에 대한 욕설과 희롱, 반복적 인신공격, 사실 여부가 불명확한 비방까지 수도 없이 겪어왔다" 며 고소를 발표했다.
정준하가 고소를 선언하며 올린 게시물. [사진 정준하 인스타그램]

정준하가 고소를 선언하며 올린 게시물. [사진 정준하 인스타그램]

 
이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에는 정준하의 언행을 정리해 게시한 안티 사이트 '쮸쮸나닷컴'이 개설되기도 하며 논란은 더욱 확산했다.
 
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에서도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크게는 '정준하는 무한도전에서 하차하라'는 여론과 '악플은 무시하고 앞으로 더욱 힘내라'는 여론이 대립하고 있다.
[사진 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

[사진 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

 
정준하의 지난 언행뿐 아니라 이번 '고소 발표'에 대해서도 불만을 가진 네티즌들이 여럿 있다. '비판과 비난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고소 이전에 SNS에 '기대해'라고 댓글 단 것은 잘못이다'는 의견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사진 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

[사진 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

 
정준하에게 힘을 실어주는 의견으로는 '안 볼 사람들은 방송을 안 보면 된다. 정준하가 그렇게 싫었으면 지금까지 방송을 어떻게 봤느냐' '개인적인 비판은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 가족까지 욕하는 악플러들은 꼭 고소했으면 좋겠다' 등이 있었다.
[사진 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

[사진 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

 
현재 6주 연속 이어지고 있는 MBC 파업으로 무한도전은 계속 결방 중이다. 논란이 쉽게 사그라지지 않는 만큼, 무한도전 제작진이 정준하와 관련해 어떤 입장을 취할지 주목되고 있다.
관련기사
 
여현구 인턴기자 yeo.hyungoo@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