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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5분 거리에 지상 30층 복합단지

중앙일보 2017.10.16 01:00 경제 7면 지면보기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 한화건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 한화건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뉴타운에 역세권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한화건설이 영등포1-3구역을 재개발해 이달 일반분양 예정인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조감도)이다. 지하 5층~지상 30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29~84㎡(이하 전용면적) 185가구와 오피스텔 18~32㎡ 111실 등 총 296가구(실)로 구성된다. 이 중 조합원 몫을 제외한 아파트 144가구와 오피스텔 76실이 일반분양된다.
 
영등포뉴타운은 영등포동 2·5·7가 일대 14만4507㎡ 규모로, 2020년까지 주택 3552가구(9400여 명)가 건립된다. 업계는 이곳이 개발되면 여의도 생활권의 신흥 주거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내다본다.
 
이번에 분양되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서울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연결된다. 지하철 1·2·9호선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여의도는 5분, 광화문은 20분 안에 갈 수 있을 전망이다. 주변에 타임스퀘어·신세계백화점·롯데백화점·이마트·빅마켓 같은 대형 쇼핑시설이 있고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영등포전통시장 등도 가깝다. 샛강생태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이 인근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여건으로는 영중초가 단지 앞에 있다.
 
분양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인근에서 입주 중인 ‘아크로타워스퀘어’가 3.3㎡당 2200만~23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되고 있다.
 
한화건설은 상업시설인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스퀘어’도 함께 분양한다. 연면적 5만6657㎡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역과 연결되는 스트리트형(보도를 따라 상가를 일렬로 배치하는 형태) 상가여서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진혁 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뉴타운 입지에 지하철역과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주거, 상업시설 모두 분양을 빠르게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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