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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성능ㆍ디자인 'UP' 시킨 겨울용 타이어 출시

중앙일보 2017.10.12 19:23
금호타이어가 기존 제품보다 성능을 높이고 디자인적 요소를 강화한 새로운 겨울용 타이어 2종을 선보였다.
 

'윈터크래프트 WP72', '윈터크래프트 WS71' 선보여
겨울철 주행 안전 성능 강화, 겨울 감성 디자인 적용

금호타이어는 12일 신제품 ‘윈터크래프트 WP72’와 ‘윈터크래프트 WS71’를 출시하고,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대리점주들을 대상으로 제품 설명회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금호타이어의 새로운 겨울용 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P72'와 '윈터크래프트 WS71'. [사진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의 새로운 겨울용 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P72'와 '윈터크래프트 WS71'. [사진 금호타이어]

 
새로 출시된 ‘윈터크래프트 WP72’와 ‘윈터크래프트 WS71’은 금호타이어를 대표하는 겨울용 타이어 ‘윈터크래프트 KW27’와 ‘아이젠 RV KC15’의 후속 제품이다. 기존에 두 제품이 강점을 보였던 겨울철 주행 안전 성능을 한층 향상시켰고, 디자인적인 요소도 강화했다.
 
‘윈터크래프트 WP72’는 프리미엄 겨울용 타이어로, 고급 세단을 위한 맞춤형 설계를 통해 탄생했다. 겨울용 타이어임에도 소음이 적고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을 모두 잡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한국의 겨울철 노면은 눈길이나 빙판보다 눈이 살짝 녹은 ‘슬러시 상태’인 경우가 많은데 ‘윈터크래프트 WP72’는 이런 한국 도로의 특성에 최적화된 성능을 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그재그 형태의 교차 그루브를 적용해 눈길 노면에서의 제동 성능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용 제품인 ‘윈터크래프트 WS71’에는 SUV에 특화된 신규 비드(타이어를 휠에 장착ㆍ고정하는 역할) 기술을 적용했다. 덕분에 내구성이 향상됐고, 비대칭 패턴 설계를 통해 눈길ㆍ빙판길 노면에서의 제동력도 대폭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저온특성 고무를 사용해 겨울철 성능을 극대화하고, 3D 사이프(Sipeㆍ접지력을 향상하기 위해 타이어에 새겨진 미세한 홈) 기술을 통해 블록 강성을 높여 핸들링과 제동 성능을 강화한 점도 두 제품의 강점이다.
 
디자인적으로는 제품 측면부에 눈 내리는 풍경과 눈꽃 결정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모래시계 형태의 안전마모 아이콘을 더해 타이어의 마모 진행 상태 등을 사용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겨울용 타이어로서의 정체성을 살리고 두 제품만이 가진 특유의 감성을 담아내기 위한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겨울용 타이어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금호타이어 홈페이지(www.kumhotire.co.kr)에서 구매 예약이 가능하며 사은품으로 고급 플리스(fleece) 자켓을 받을 수 있다.
 
윤정민 기자 yunj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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