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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성수동 인기 로드샵 제품을 백화점에서 한 눈에 쏙~

중앙일보 2017.10.12 10:25
서울 종로구에 있는 ‘삼청동길’에는 예쁜 옷이나 가방, 액세서리를 파는 로드샵이 많다. 대형 브랜드만큼은 아니지만, 유명세도 있고 단골도 꽤 많다. 
 

롯데백화점, 인기 로드샵 상품 모은 '리치마켓' 열어
최대 50% 할인…15만원 이상 구매하면 실크 스카프 제공

이런 인기 로드샵의 다양한 제품을 백화점에서 살 수 있게 됐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잠실점에서 ‘리치마켓’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신사동, 홍대, 한남동, 삼청동, 성수동에서 인기 있는 로드샵 브랜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한남동 ‘클레프’, 가로수길 ‘엘라엘’과 ‘콤마엠’ 등 17개 로드샵 상품이 최대 50% 싸다. 클레프의 트렌치코트가 9만8000원, 탱이의 니트가 2만9000원, 엘라엘의 울니트가 2만9000원, 콤마엠의 핸드메이드 코트가 2만9000원이다.  
 
최근 로드샵을 찾는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 로드샵 온라인 쇼핑몰인 브리치에 따르면 2015년 7.4%, 2016년 9.1% 매출이 늘었다. 올해도 9월까지 12.7% 신장세를 보인다. 로드샵의 제품은 유행을 빠르게 반영하고 소량 생산하는 대신 상품이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다. 품질 대비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기유미 롯데백화점 여성패션 바이어는 “패션 선호도가 세분화하면서 매장별로 개성 있는 상품을 선보이는 로드샵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서울 각지의 개성 있는 로드샵 제품을 한눈에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혜택도 있다. 리치마켓에서 15만원 이상 구매하면 실크 스카프를 받을 수 있다. 14~15일은 오후 4시에 리치마켓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해 각 로드샵의 인기 상품을 증정한다.  
최현주 기자 chj8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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