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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박 전 대통령, 구속 연장 반대…불구속 재판해야"

중앙일보 2017.10.11 17:10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중앙포토]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중앙포토]

자유한국당이 11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기한 연장 반대를 의원총회에서 결의했다. 
 
박 전 대통령의 구속 기한은 16일로 끝나지만, 검찰이 법원에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요청한 상태다. 법원은 이번 주 내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에게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 차원을 떠나 한 국민으로서 헌법이 정한 무죄 추정의 원칙, 형사소송법상에 1심에서 구속 기간을 6개월 이상 할 수 없다는 규정에 따라 구속 연장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법원은 정부·여당의 눈치를 보지 말고 헌법과 법률에 따라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취합된 의견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불구속 재판으로 가야 한다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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