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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빈 베를린 오케스트라 플루트 수석 됐다

중앙일보 2017.10.11 11:27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종신 수석으로 선임된 플루티스트 김유빈. [사진 목프로덕션]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종신 수석으로 선임된 플루티스트 김유빈. [사진 목프로덕션]

 플루트 연주자 김유빈(20)이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종신 수석으로 9일(현지시간) 선임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수습단원으로 활동한 김유빈은 단원 투표를 거쳐 수석으로 올라갔다. 이 오케스트라의 첫번째 한국인 수석이고 최연소 단원이다.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는 1952년 창단됐으며 쿠르트 잔데를링, 엘리아후 인발 등이 상임 지휘자를 지냈고 현재는 이반 피셔가 이끌고 있다. 
 

플루티스트 김유빈, 9일 한국인 최초로 종신 수석
1952년 창단한 악단의 최연소 단원이자 수석 연주자

김유빈은 예원학교를 거쳐 프랑스 리옹 국립고등음악원을 졸업했고 현재는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2014년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2위, 2015년 프라하 봄 페스티벌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했다.
 
김호정 기자 wiseh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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