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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 향연 부산 국제음식 박람회 개최, 어떤 음식 맛볼까?

중앙일보 2017.10.11 10:59
지난해 열린 부산 국제음식 박람회에서 요리 명장들이 수타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사진 BIFE 사무국]

지난해 열린 부산 국제음식 박람회에서 요리 명장들이 수타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사진 BIFE 사무국]

다채로운 요리의 향연인 2017 부산 국제음식 박람회(BIFE)가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된다. ‘부산 음식의 세계화’라는 기치 아래 열리는 행사로 올해 14회째다. 올해 주제는 ‘건강한 음식, 새로운 맛과 멋의 향연’.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가 주관한다.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부산 음식의 세계화 위해 올해 14회째 열려
유럽과 러시아, 일본 음식 배우고 즐길 기회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 향토 음식 전시, 부산을 담다-도예 작가전, 생선회 전시, 세계 음식전, 명장 서정희와 함께하는 수타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알배추 김치 만들기 체험과 이색적인 외국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유럽과 러시아 음식 요리 교실이 마련된다.
 
지난해 열린 부산 국제음식박람회에서 열린 조리 경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솜씨를 뽐내고 있다.[사진 BIFE 사무국]

지난해 열린 부산 국제음식박람회에서 열린 조리 경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솜씨를 뽐내고 있다.[사진 BIFE 사무국]

 
특히 한·일 문화교류 차원에서 ‘규수 페스티벌 in 부산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일본 미슐랭 레스토랑 ‘모지쇼’의 오너 쉐프인 히테키 간도우의 스테이크 요리교실, 일본 장인이 시연하는 대형참치 해체쇼가 펼쳐진다. 일본의 인기 여성보컬 노부치카 에리, 후미카, 유명 아이돌인 린큐의 라이브 공연과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열린 부산 국제음식박람회에서 일본 장인이 참치를 해체하고 있다. [사진 BIFE 사무국]

지난해 열린 부산 국제음식박람회에서 일본 장인이 참치를 해체하고 있다. [사진 BIFE 사무국]

후쿠오카, 나가사키, 가고시마, 오이타, 구마모토, 미야자키, 사가, 오키나와 같은 규슈 8개 도시가 참가하는 규슈 페스티벌에서는 라멘·스시·카레 우동 같은 일본의 대표 먹거리를 관람객에게 제공한다. 이 행사를 위해 100명 이상의 일본 식문화 아티스트와 스텝이 한국에 건너온다
 
박람회에서는 전국 특산물을 맛보고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로컬푸드 존, 유기농 식품과 웰빙 식품, 각종 식자재와 조리 기자재가 선보인다.
지난해 열린 부산 국제음식박람회에서 해외팀이 요리교실을 준비하고 있다.[사진 BIFE 사무국]

지난해 열린 부산 국제음식박람회에서 해외팀이 요리교실을 준비하고 있다.[사진 BIFE 사무국]

학생부와 일반부의 조리 경연대회, 청미 약선 요리대회, 부산 우수식품 요리 경연대회 같은 다채로운 요리 경연대회도 펼쳐진다.
지난해 열린 부산 국제음식박람회에서 일본의 유명 아이돌이 공연하고 있다. [사진 BIFE 사무국]

지난해 열린 부산 국제음식박람회에서 일본의 유명 아이돌이 공연하고 있다. [사진 BIFE 사무국]

 
공식 홈페이지(www.bife.kr)에서 사전 등록하면 입장료 3000원을 면제받을 수 있다. 행사 내용은 부산나우, 스마트 벡스코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람회에는 외식업 중앙회 소속의 2만7000여 회원업소 관계자와 시민 등 5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BIFE사무국 측은 밝혔다.
 
부산=황선윤 기자 suyo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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