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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국감 시작도 전에 힘빠진 바른정당?…부실하게 고정된 국감 종합상황실 현판

중앙일보 2017.10.11 09:49
11일 오전 8시 30분 국회 바른정당 회의실 문 옆에 붙어있던 바른정당의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이 바닥에 떨어져있다.조문규 기자

11일 오전 8시 30분 국회 바른정당 회의실 문 옆에 붙어있던 바른정당의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이 바닥에 떨어져있다.조문규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국정 감사(12~31일)를 하루 앞둔 여야는 본격적으로 국감 체제로 전환했다. 전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각 국회 당 원내대표실과 당 대표실 앞에서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본격 ‘국감 모드’에 돌입했다. 
두 당에 앞서 바른정당은 지난달 26일 국회 당 회의실 앞에서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열었다. 
하지만 다른 당에 비해 너무 일찍 국감 모드에 돌입한 탓일까? 11일 오전 국회 바른정당 회의실 앞에 내걸려있던 당의 '국감 종합상황실' 현판은 제자리에 붙어있지 않은 채 바닥에 놓여있었다. 현판 오른쪽 아랫부분은 부서져 있다.
11일 오전 8시 30분 국회 바른정당 회의실에 붙어있는 바른정당의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 밑 부분이 부셔져있다.조문규 기자

11일 오전 8시 30분 국회 바른정당 회의실에 붙어있는 바른정당의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 밑 부분이 부셔져있다.조문규 기자

바닥에 놓인 현판 위로는 현판을 고정해놓았던 양면테이프 6개만 덩그러니 벽에 붙어있다.

바른정당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지난달 26일 국회 원내회의실 앞에서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바른정당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지난달 26일 국회 원내회의실 앞에서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전날 현판식을 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국감 종합상황실 현판은 다음날인 11일에는 각 국회 당의 원내행정기획실과 원내행정국에 붙어있었다. 두 당의 현판은 천장 부분에서 내려온 줄에 단단히 고정돼 있었다.
11일 오전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행정기획실 앞에 붙여져있는 민주당의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 천장에서 내려온 줄에 단단히 고정돼있다.조문규 기자

11일 오전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행정기획실 앞에 붙여져있는 민주당의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 천장에서 내려온 줄에 단단히 고정돼있다.조문규 기자

11일 오전 국회 자유한국당 원내행정국 앞에 붙어있는 한국당의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 민주당과 같이 천장에서 내려온 줄에 단단히 고정돼있다.조문규 기자

11일 오전 국회 자유한국당 원내행정국 앞에 붙어있는 한국당의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 민주당과 같이 천장에서 내려온 줄에 단단히 고정돼있다.조문규 기자

11일 오전 다시 제자리에 양면테이프로 붙여 놓은 바른정당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조문규 기자

11일 오전 다시 제자리에 양면테이프로 붙여 놓은 바른정당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조문규 기자

한편 31일까지 14ㆍ22ㆍ28ㆍ29일을 뺀 16일동안  이어질 이번 국감에서는 상임위별로 ▶문재인 정부 소득주도 성장 정책과 초고소득자ㆍ초대기업 소득세율ㆍ법인세율 인상(기획재정위) ▶한반도 안보 위기 속 ‘코리아 패싱’ 우려와 전술핵 재배치 논란 ▶북핵에 대비한 군 대응태세 및 국군사이버사령부 정치 댓글공작 의혹 사건(국방위)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국토교통위) ▶국정원 정치 개입 사건(정보위) ▶국정농단 사건 등 적폐청산 수사 및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 ▶탈원전 정책(산자위) ▶제빵ㆍ치킨점 등 프랜차이즈 업계 갑질 문화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조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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