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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원정 2연패' 신태용호, 향후 일정은?

중앙일보 2017.10.11 06:00
 
10일 오후(현지시간) 스위스 빌/비엔 티쏘 아레나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모로코의 경기. 신태용 감독이 생각에 잠겨있다. [빌/비엔=연합뉴스]

10일 오후(현지시간) 스위스 빌/비엔 티쏘 아레나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모로코의 경기. 신태용 감독이 생각에 잠겨있다. [빌/비엔=연합뉴스]

 
유럽 원정 평가전에서 2연패를 당한 한국축구대표팀에 남은 시간은 많지 않다. 러시아 월드컵 개막까지 불과 8개월 남기고 문제들을 해결해야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0일 스위스에서 열린 모로코와 평가전에서 1-3 완패를 당했다. 지난 7일 모스크바에서는 러시아에 2-4로 졌다.대표팀 선수들을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대표팀은 다음달 A매치 기간인 11월6일과 14일 사이에 국내에서 2차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경기날짜는 11월 9일과 14일이 유력하다. 이날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데이인 만큼 해외파와 국내파를 모두 소집할 수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평가전 상대로 유럽팀, 남미팀과 접촉 중이다.  
 
12월1일에는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이 모스크바에서 열린다. 한국이 본선에서 만날 상대가 결정되면 전력분석을 시작해야한다.
 
대표팀은 12월에 일본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에 출전한다. 12월9일 중국, 12일 북한, 16일 일본과 맞붙는다. FIFA A매치 데이가 아닌 만큼 한국, 중국, 일본에서 뛰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대표팀은 내년 1월 K리그들을 소집해 2주간 해외전지훈련을 떠날 계획이다. 내년 3월 FIFA A매치 기간에 다시 한번 국내파와 해외파를 소집해 전력을 끌어올려야한다.
 
월드컵 개막을 한달 앞둔 5월에는 홈과 원정에서 2~3차례 평가전을 치를 전망이다. 5월 셋째주에는 최종엔트리 23명이 확정된다. 결전지 러시아에는 6월 10일 입성할 예정이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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