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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서울아리랑페스티벌’ 13~15일 광화문광장 일대서

중앙일보 2017.10.11 01:00 종합 24면 지면보기
올해로 5회째인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이 13~15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정의 노래, 아리랑’을 주제로 펼쳐진다. ‘아리랑’을 비롯한 우리 전통문화를 무료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가수 공연, 전통문화 무료체험 등

13일 오후 7시부터 광화문광장 축제무대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에는 안숙선·장사익·카이 등이 출연한다. ‘본조 아리랑’을 오케스트라와 성악곡으로 구성한 ‘아라리요’ 등을 들려준다. 원일 전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이 작곡한 ‘아리랑대취타’도 이날 초연한다. 14일에는 같은 자리에서 헤이즈·노브레인·몽니·잠비나이 등이 나오는 ‘광화문 뮤직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페스티벌 기간 광화문 북측광장 열린무대에선 에디슨 원통음반에 담긴 최초의 아리랑 음원을 들어 볼 수 있는 특별전시 ‘아리랑, 에디슨 원통음반에 담다’가 진행된다.
 
한편 13일 개막공연 직전 제3회 서울아리랑상 시상식도 열린다. 올해 수상자는 일제 강점기에 극단 ‘토월회’를 조직, 우리나라 근대연극의 토대를 구축하고 연극 ‘아리랑 고개’로 민족의식을 고취한 춘강 박승희(1901∼1964) 선생이다.
 
이지영 기자 jyl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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