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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1차전 패배, 조원우 롯데 감독 "세밀한 플레이 미스 많아"

중앙일보 2017.10.08 19:11
"세밀한 부분에서 미스가 있었다."
 
질문에 답하는 롯데 조원우 감독   (부산=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7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10.7   mtkh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질문에 답하는 롯데 조원우 감독 (부산=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7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10.7 mtkh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이 NC 다이노스와의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1차전 패배를 인정했다.  
 
롯데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NC전에서 2-9로 완패했다. 2-2로 맞선 연장 11회 초 대거 7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조원우 감독은 "양 팀 선발투수 린드블럼과 해커가 좋은 투구를 펼쳤다. 하지만 조금 세밀한 부분에서 미스가 나왔다. 남은 경기에서 보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 감독은 "번트 수비 과정에서 여러 차례 미스가 나왔다. 11회 초 포수 강민호의 수비도 아쉬웠다"고 했다. 
 
조원우 감독은 2-2로 맞선 9회 초 손승락을 투입했다. 손승락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하지만 손승락에 이어 등판한 박시영-이명우-장시환이 흔들리며 7점을 줬다. 결과적으로 손승락의 조기 투입은 실패로 돌아갔다. 
 
조 감독은 "손승락은 9회 무조건 투입하려고 했다. 우리가 말 공격이었기 때문에 역전 기회가 있었다고 봤다. 오늘 35개를 던졌지만 몸 상태에 크게 문제가 없는 한 내일도 대기한다"고 밝혔다. 
 
11회 박시영을 먼저 투입한 것에 대해서는 "(박)시영이도 그렇고 (장)시환도 경기 전에 구위가 괜찮았다"고 했다. 
 
조원우 감독의 첫 포스트 시즌은 패배로 돌아갔다. 
 
그는 "타자들의 배팅 감각이 좀 떨어진 것 같더라. 공격을 풀어가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전준우, 최준석, 강민호, 이런 선수들이 쳐줘야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9일 준PO 2차전 선발로 외국인 투수 브룩스 레일리를 예고했다. 
 
부산=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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