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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러시아전] 김주영 잇단 자책골...0-3 후반 진행중

중앙일보 2017.10.08 00:28
7일 러시아 모스크바 VEB 아레나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 대 러시아의 경기. 러시아에 선제골을 허용한 한국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모스크바=연합뉴스]

7일 러시아 모스크바 VEB 아레나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 대 러시아의 경기. 러시아에 선제골을 허용한 한국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모스크바=연합뉴스]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 후 첫 A매치 평가전에 나선 축구대표팀이 잇단 자책골로 연속 실점하며 수비 불안 우려를 씻어내지 못했다.
 
축구대표팀은 8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아레나 체스카에서 열린 러시아와 A매치 평가전에서 전반 45분 선제 실점에 이어 후반 10분과 후반 11분 연속 실점해 0-3으로 밀렸다. 전반 45분 코너킥 수비 상황에서 러시아의 조직적인 움직임을 놓쳐 스몰로프에게 선제 실점한 한국은 후반 초반에 잇단 자책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8일 러시아 모스크바 VEB 아레나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 대 러시아의 경기. 실점한 우리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모스크바=연합뉴스]

8일 러시아 모스크바 VEB 아레나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 대 러시아의 경기. 실점한 우리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모스크바=연합뉴스]

후반 10분 코너킥 수비 상황에서 위험지역으로 올라온 볼이 김주영의 몸에 맞고 굴절돼 골대 안쪽으로 빨려들어갔다. 1분 뒤엔 러시아 공격진의 역습 상황에서 슈팅을 차단하려던 김주영이 또 한 번의 자책골을 허용했다. 러시아 선수가 슈팅한 볼이 김주영의 발에 맞고 굴절돼 골키퍼 김승규가 막을 수 없는 골대 구석으로 빨려들어갔다. 
 
전반에 손흥민과 권창훈을 앞세워 여러 차례 슈팅 기회를 만들어낸 축구대표팀 공격진은 후반 초반 연이은 실점으로 스코어가 벌어지면서 움직임이 다소 위축됐다. 전반과 후반 초반까지 수비 위주의 3-4-3 포메이션을 앞세워 경기한 한국은 후반 18분에 정우영과 김영권, 황의조를 빼고 기성용, 오재석, 지동원을 투입해 변화를 줬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8일 러시아 모스크바 VEB 아레나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 대 러시아의 경기. 손흥민이 드리블하고 있다. [모스크바=연합뉴스]

8일 러시아 모스크바 VEB 아레나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 대 러시아의 경기. 손흥민이 드리블하고 있다. [모스크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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