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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시즌 프로야구 뉴스10] ⑤ 굿바이, 이승엽

중앙일보 2017.10.05 12:00
이번 생애에는 다시 오지 않을 역대 최장(10일) 추석 연휴입니다. 그런데 연휴가 너~어~무 길어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특히 프로야구 팬들은 올 시즌이 끝나서 긴 연휴에 야구장도 못가고, 마음이 헛헛하시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2017시즌 프로야구 뉴스10'. 3일부터 5일동안 올 시즌 가장 '핫(hot)'했던 뉴스를 2개씩 전해드리겠습니다. 야구팬들, 다 드루와~  
 
 
<목차>
 
1. 역대급 순위전쟁
2. 타어강 시즌2
3. '진격의 거인' 이대호  
4. SK, 이 홈런 실화?  
5. 굿바이, 이승엽
6. 바람의 손자, 이정후
7. 야신도 못 구한 한화  
8. 삼성 왕조의 몰락
9. 아프냐? 나도 아프다
10. 심판 최규순 게이트 

 
전설, 그라운드를 떠나다!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3일 저녁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의 은퇴식에서 동료들이 축하해주고 있다. 2017.10.3     mtkh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전설, 그라운드를 떠나다!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3일 저녁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의 은퇴식에서 동료들이 축하해주고 있다. 2017.10.3 mtkh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5. 굿바이, 이승엽

 
 
이승엽, 전설이 되어 그라운드를 떠나다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3일 저녁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의 은퇴식에서 이승엽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17.10.3     mtkh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승엽, 전설이 되어 그라운드를 떠나다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3일 저녁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의 은퇴식에서 이승엽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17.10.3 mtkh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국민타자' 이승엽(41·삼성 라이온즈)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1995년 삼성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그는 올해까지 KBO리그에서 15시즌 동안 주요 통산 타격 기록을 점령했다. 홈런(467), 타점(1498), 득점(1355) 등에서 1위에 올라있다. 홈런 기록은 단연 독보적이다. 현역 선수들과 비교해도 압도적이라 당분간 깨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역대 KBO리그 통산 홈런 2위인 양준혁은 351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일본프로야구에서 8시즌 동안 활약하며 159개의 홈런을 친 이승엽은 한·일 통산 626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600개 이상의 홈런을 친 것은 8명 뿐이다.
 
2개 구단 남은 이승엽 은퇴투어   (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7개 구단 은퇴 투어 행사를 마친 삼성 이승엽이 이제 NC, LG 2개 구단만 남겨두고 있다. 사진은 7개 구단으로부터 받은 은퇴기념 선물. 왼쪽부터 한화 이글스(소나무 분재), kt wiz(기념 액자), 넥센 히어로즈(36번 유니폼 액자), SK 와이번스(여행 가방 2개), 두산 베어스(백자 달항아리), 롯데 자이언츠(순금 잠자리채), 기아 타이거즈(홈런 타구가 떨어진 지점의 관중석). 2017.9.12   mtkh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개 구단 남은 이승엽 은퇴투어 (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7개 구단 은퇴 투어 행사를 마친 삼성 이승엽이 이제 NC, LG 2개 구단만 남겨두고 있다. 사진은 7개 구단으로부터 받은 은퇴기념 선물. 왼쪽부터 한화 이글스(소나무 분재), kt wiz(기념 액자), 넥센 히어로즈(36번 유니폼 액자), SK 와이번스(여행 가방 2개), 두산 베어스(백자 달항아리), 롯데 자이언츠(순금 잠자리채), 기아 타이거즈(홈런 타구가 떨어진 지점의 관중석). 2017.9.12 mtkh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런 이승엽에게 한국프로야구 팀들은 처음으로 은퇴투어를 마련했다. 은퇴 투어는 스포츠 스타가 다른 팀 구장을 돌며 원정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 행사다. 사람들은 올해도 24홈런을 때린 이승엽에게 "은퇴하지 마라"고 한다. 하지만 이승엽은 "사람들은 지금 나에게 만족할 수 있지만 나는 지금의 나에게 만족하지 못한다. 이젠 정말 완벽하게 떠날 때가 됐다"고 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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