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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월드컵 앞두고 유럽 2연전 중요하다"

중앙일보 2017.10.04 18:32
축구대표팀 이청용(왼쪽)이 지난해 10월 테헤란에서 열린 이란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4차전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축구대표팀 이청용(왼쪽)이 지난해 10월 테헤란에서 열린 이란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4차전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월드컵을 준비하면서 이번 2경기가 굉장히 중요한 경기가 될 것 같다."
 
한국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이청용(29·크리스탈팰리스)이 유럽 평가전 2연전을 앞두고 밝힌 각오다.  
 
축구대표팀은 7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10일 스위스에서 모로코와 평가전을 갖는다. 이청용은 4일 대한축구협회가 공개한 인터뷰 영상을 통해 "내년 월드컵이 열리는 장소에서 경기하게 돼 어느경기보다 뜻깊은 경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크리스탈 팰리스 이청용은 올 시즌 리그 7경기 중 1경기애 선발출전하고 1경기에 교체출전했다. 이청용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 10차전에는 소집되지 않았다.  
 
5개월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단 이청용은 "최종예선 마지막 2경기에 소집되지 못했다. 소속팀에서 경기를 많이 못나갔지만 몸상태나 정신상태는 큰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이청용은 A매치 76경기에 출전해 8골을 터트렸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와 경기에서 득점을 올렸다.
 
이청용은 "월드컵에서 남은 기간 동안 제가 할 수 있는건 운동장에서 최대한 할 수 있는걸 보여드리는 것이다. 그게 제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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