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역대급 순위전쟁
2. 타어강 시즌2
3. '진격의 거인' 이대호
4. SK, 이 홈런 실화?
5. 굿바이, 이승엽
6. 바람의 손자, 이정후
7. 야신도 못 구한 한화
8. 삼성 왕조의 몰락
9. 아프냐? 나도 아프다
10. 심판 최규순 게이트

SK 최정 역전 만루 홈런 '역시 홈런왕'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와 광주 KIA 타이거즈의 경기. 7회말 SK 공격 2사 만루 상황에서 SK 최정이 좌익수 뒤 홈런을 친 뒤 손을 들어 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점수는 SK가 3점 앞선 13-10. 2017.9.13 tomato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4. SK, 이 홈런 실화?
」최정(46홈런), 로맥(31홈런), 한동민(29홈런), 김동엽(22홈런), 나주환(19홈런), 박정권(16홈런), 정의윤(15홈런), 정진기(11홈런), 이홍구(10홈런)...SK 와이번스에서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타자들이 무려 9명이다. SK는 2003년 삼성이 세운 한 시즌 최다 홈런(213개)를 넘어섰다. 당시 정규시즌은 133경기였다. SK는 130경기 만에 이 기록을 뛰어넘었다. 올 시즌 144경기에서 SK가 기록한 홈런은 234홈런. 팀 홈런 2위 두산(178홈런)과 56개 차이다.

전일야화 일러스트 이장혁 인턴기자
![[중앙일보]](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0/04/e70674a2-b2f9-4b12-9fe7-c574d9cea5f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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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