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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이승엽에게 준 마지막 은퇴 투어 선물은

중앙일보 2017.09.30 20:04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9회초 1사 상황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삼성 이승엽이 힘찬 타격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9회초 1사 상황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삼성 이승엽이 힘찬 타격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LG 트윈스가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41) 선수에게 마지막 은퇴 투어 선물로 응원가가 내장된 목각 기념패를 전달했다.

 
 LG는 3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15차전을 앞두고 이승엽을 마지막으로 배웅했다. 
 
 앞서 한화는 보문산 소나무 분재, kt는 수원 화성의 운한각을 그린 인두화, 넥센은 36번 스페셜 유니폼 액자, SK는 여행 가방을 포함한 각종 여행 용품, 두산은 이승엽의 좌우명을 새긴 이천 달항아리, 롯데는 순금 10돈으로 만든 잠자리채, KIA는 이승엽의 첫 홈런 타구가 떨어진 광주 무등구장 의자, NC는 창원을 상징하는 누비자 자전거 모형을 선물했다.
성 라이온즈 이승엽이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가 마련한 은퇴투어 행사에서 LG가 마련한 목각기념패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성 라이온즈 이승엽이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가 마련한 은퇴투어 행사에서 LG가 마련한 목각기념패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8개 구단 마지막 주자인 LG 트윈스는 목각 기념패 준비하기 위해 이승엽이 사용하는 배트의 원목인 캐나다산 하드 메이플을 구해 특별 수제작했다. 잠실야구장과 이승엽의 타격폼을 형상화했고, 뒷면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내장된 스피커에서 이승엽 응원가가 흘러 나온다. 이승엽은 10월 3일 자신의 야구 인생을 시작한 대구에서 공식 은퇴식을 한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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