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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가 수많은 치킨집 중 '또봉이 통닭' 돌린 이유?

중앙일보 2017.09.30 13:10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8일 오후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열린 건군 69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마치고 문무대왕함에 마련된 식당에서 장병들과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8일 오후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열린 건군 69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마치고 문무대왕함에 마련된 식당에서 장병들과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군 장병들에 돌린 간식으로 치킨 브랜드 '또봉이 통닭'을 선택한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지난 28일 경기도 평택 해군2함대 사령부에서 열린 건군 69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마치고 문무대왕함에 마련된 식당에서 장병들과 식사를 했다. 이 자리엔 김 여사가 장병들에게 선물하려고 특별 주문한 '또봉이 통닭'이 등장했다.
 
김 여사가 수많은 치킨 브랜드 중 또봉이 통닭을 고른 것은 '착한 기업' 이미지로 청와대에까지 초청된 오뚜기처럼 또봉이 통닭이 기업의 사회적 역할로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또봉이 통닭은 지난달 '살충제 닭 파문' 당시 "(또봉이 통닭을 먹고) 살충제 성분에 오염돼 장기 손상을 입으면 손해배상 1억원을 준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또 치킨 업계에서 가격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을 때 오히려 치킨값을 10% 인하하는 조치를 단행했다. 최근에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무자본 창업기회를 제공하는 등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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