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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사람 이렇게 많은 거 처음”…추석연휴 첫날 아침 상황

중앙일보 2017.09.30 13:08
추석 연휴 첫날인 30일 오전 6시30분 쯤의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모습 [사진 Travel Factory]

추석 연휴 첫날인 30일 오전 6시30분 쯤의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모습 [사진 Travel Factory]

추석 연휴 첫날인 30일 인천국제공항엔 87만명에 이르는 해외여행객이 출국장을 찾았다. 연휴 중 출국하는 195만명 가운데 절반 가량이 이날 인천공항을 이용해 해외로 나간 것이다.
 
이 때문에 인천공항은 아침 일찍부터 붐볐다. 또 붐비는 모습 자체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다.
여행 콘텐트 업체인 ‘Travel Factory’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영상을 보면 출국자들이 인천공항 2~3번 출국장을 가득 메웠다. 늘어선 줄이 수백미터에 이르는 듯한 모습이다.
 
Travel Factory는 이 영상을 공개하면서 “인천공항에 사람 이렇게 많은 거 처음 봤다”며 “아니 지금 새벽 6시반인데 다들 비행기는 타실 수(있으신건가요)?”라고 언급했다.
 
인천공항에 따르면 29일엔 10만명이 해외여행을 떠났다. 공항 관계자는 “사상 최대 이용객이 몰리면서 공항 주차난도 더욱 심각해진 상황”이라며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항은 오전 7~9시와 오후 4~6시 이용객은 가급적 일찍 공항에 도착해줄 것을 권했다.
 
최선욱 기자 isotop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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