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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서울 사는 사람들, 언제 내려가고 올라와야 가장 빠를까

중앙일보 2017.09.30 09:38
설 연휴 마지막날인 30일 오후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만나는 남이 분기점 도로가 수도권으로 향하는 막바지 귀경차량들로 극심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설 연휴 마지막날인 30일 오후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만나는 남이 분기점 도로가 수도권으로 향하는 막바지 귀경차량들로 극심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서울에 사는 사람을 기준으로 10월 3일 저녁에 고향길에 오르고 4일과 5일 저녁에 집으로 돌아오면 추석 귀성·귀경 정체를 덜 겪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카카오모빌리티가 2011년 이후 명절 연휴 교통 상황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부산' 구간 귀성길은 다음 달 3일 저녁 6시 40분에 출발하면 4시간 41분으로 소요시간이 가장 짧다.
 
'서울~광주'는 이날 저녁 6시 20분에 출발하면 3시간 26분이 걸려 가장 빠르고, '서울~대전'은 밤 9시 50분께, '서울~대구'는 밤 10시께, '서울~울산'은 저녁 6시 10분께 내려가는 것이 가장 빨랐다.  
 
귀성길 도로 정체가 가장 심한 시간은 10월 2일 오후 2시께로 전망됐다. '서울~부산'을 기준으로 2일 정오에 출발할 경우 최소 5시간 43분 이상이 소요된다고 분석했다.
 
귀경길의 경우 추석 당일인 10월 4일 저녁 늦은 시간이 가장 좋을 전망이다. '부산~서울'은 4일 오후 8시 20분에 출발하면 4시간 34분, '광주~서울'은 오후 9시 10분 출발 시 3시간 37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대전~서울'은 추석 다음 날인 5일 오후 9시 30분, '대구~서울'은 5일 오후 8시 30분, '울산~서울'은 4일 오후 10시에 출발하면 가장 막히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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