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장을 비롯해 2학년 재학생들이 고 3 수험생들에게 수능 응원의 꽃다발 40개를 전달했다.

이화여자고등학교 2학년 후배들(세로 줄 오른쪽)이 26일 자신들이 직접 만들 꽃다발을 고 3 선배들에게 전달하고 있다.김상선 기자
고 3 수험생들은 후배들이 직접 만든 화사한 꽃다발을 받아 들고 그동안 수능 준비로 힘들었던 기억을 잊은 듯 화사하게 미소 지었다.

이화여자고등학교 수험생들이 2학년 후배들이 직접 만든 꽃다발을 받은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최성환 (사)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장은 행사 인사말에서 "얼마 남지 않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의 화(花)이팅을 기원하며, 생활 속 꽃의 효능도 널리 알려져 꽃 선물문화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는 꽃다발 전달 이외에도 대학입시 합격기원 소원나무와 국화꽃으로 꾸민 수능 대박존(ZONE)설치, 꽃 카페 등 다채로운 공간을 마련했다. 사진·글=김상선 기자

이화여자고등학교 2학년 후배들(세로 줄 오른쪽)이 26일 자신들이 직접 만들 꽃다발을 고 3 선배들에게 전달하고 있다.김상선 기자

이화여자고등학교 2학년 후배들(세로 줄 오른쪽)이 26일 자신들이 직접 만들 꽃다발을 고 3 선배들에게 전달한 뒤 손을 들고 있다.김상선 기자

이화여자고등학교 고 3수험생들이 대학입시 합격기원 소원나무에 소원을 적은 문구를 걸고 있다. 김상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