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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길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 아시아임상병리사연맹 의장으로 선출

중앙일보 2017.09.26 14:30
대한임상병리사협회(이하 협회) 양만길 협회장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임상병리사 리더로 선임됐다.
 
협회는 최근 3일 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제5회 아시아임상병리사연맹(AAMLS) 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양 협회장이 아시아임상병리사연맹 의장으로 공식 선출됐다고 밝혔다.
 
AAMLS는 아시아 국가들의 임상병리사 교육 증진 및 검사 정보 교환, 특수 검사 기술 관리를 위한 상호 지원을 위해 지난 1997년 5월 14일 일본 나고야에서 발족된 기관이다. 회원국으로는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브루나이, 필리핀 등 12개국이 있다.
 
양 협회장의 이번 의장 선출은 세계 각 국 임상병리사 대표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게 됐다. 양 협회장은 특유의 리더십과 친화력, 임상병리사 처우 개선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인정받으며 이번 AAMLS 의장으로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협회 이태복 국제이사가 사무총장에 당선되어 연맹 내에서 한국의 입지가 더욱 견고해졌다.  
 
행사에 참여한 17개국 6,000여명의 임상병리사 및 관계자들은 새로운 의장 선출을 반기며 향후 임상병리사 직능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4년마다 열리는 AAMLS 학술대회는 검사 및 시약 등 진단검사의학에 관한 최신 식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임상병리사의 전문가적 자질을 향상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AAMLS 학술대회는 새로운 아이디어 및 기술을 소개함과 동시에 전 세계 과학자, 기술자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차기 학술대회부터는 매 2년 개최로 변경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인사들의 주요 수상 사례도 이어졌다. 서정일 자문위원은 국회의장상을, 한중희 자문위원은 자랑스러운 임상병리사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 박정용 연세세브란스병원 임상병리사는 AAMLS YOUNG SCIENTIST, 연세세브란스병원 김명숙 임상병리사 등 7명은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양만길 협회장은 "협회는 이번 학회가 국제학회임에도 불구하고 컨벤션기획사에 대한 전적인 의존 없이 중앙회, 부산광역시임상병리사회의 단합으로 학회를 준비하고 치러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라며 "아시아 임상병리사를 대표하는 의장으로 공식 선출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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