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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플랫폼 완성시켜

중앙일보 2017.09.26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3면 지면보기
경영혁신 부문 경기 남양주시 이석우 시장



경기 남양주시의 이석우(사진) 시장이 ‘2017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경영혁신 부문에 선정됐다.
 
경기 남양주시는 토지 이용을 제약하는 규제들로 생활권이 분산된 도·농복합 다핵도시로 형성돼 지역 간 서비스 인프라와 산업기반 시설에 불균형 등이 발생, 이를 해결하고자 지역 특성을 살린 도시 비전과 전략을 만들어 100만 미래도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남양주시의 도시 비전은 시민의 삶을 행복하게 바꾸는 전략과 지능형 자족도시를 만드는 전략으로 구성돼 있다. 시민의 삶을 행복하게 바꾸는 전략은 행정복지센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그 기반 위에 ‘행복 텐미닛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이다. 현재 16개 읍면동 행정조직 공간구조를 8개 생활권역으로 재구조화시켜 구청 대신에 행정복지센터를 권역별로 설치, 비효율적인 지방행정체계의 중층구조(시청-구청-읍면동)를 개선했다. 또 공무원 중심의 행정서비스 전달체계를 개편해 시민 중심의 신행정 플랫폼으로 완성했다. 이는 지역 특성을 살린 새로운 도시모델로 각광 받고 있다.
 
‘행복 텐미닛’은 시민 누구나 살고 있는 지역에 상관없이 동일한 서비스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문화·학습·복지·행정서비스 인프라를 내 집 앞 10분 거리 내에서 이용할 수 있게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조성한 것이다. 그 결과, 지역 간 인프라 격차가 해소됐고 시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는 등 다핵도시를 행복 텐미닛 도시로 재탄생시킨 남양주만의 특화된 시민행복 공간이 됐다.
 
지능형 자족도시를 만드는 전략은 ‘비전플랜 2020’을 통해 100만 자족도시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남양주 4.0을 통해 지능형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수도권정비계획법에서 정하고 있는 3개 권역 특성에 맞게 첨단기업과 의료·문화시설 등을 유치하고 조성하는 것이다. 이 시장은 “남양주 4.0은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행복 텐미닛 인프라를 포함한 시민생활 현장과 도로·교통·안전 등 도시기반 시설에 접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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