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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 12년 연속 1위

중앙일보 2017.09.26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2면 지면보기
지속가능 부문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정일영(사진) 사장이 ‘2017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지속가능 부문에 선정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국제공항을 효율적으로 건설 및 관리·운영하고 세계적인 공항전문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2001년 3월 인천공항을 성공적으로 개항했다. 이후 끊임없는 혁신과 서비스 정신으로 인천공항을 동북아 허브공항이자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정상급 공항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지난해 초 개항 이래 최대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제7대 신임 CEO로 취임한 정일영 사장은 위기 100일 만에 인천공항을 정상화시키며 제2의 도약을 이뤄냈다. 취임식 대신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고 현장경영을 강화하며 위기를 극복했다. ‘제 2 인천국제공항 개항’을 맞이해 전 세계 항공산업을 선도하는 국민의 공항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제2의 도약, 글로벌 리딩공항’ 비전을 제시했다.
 
정 사장은 임직원 간 상호 소통을 중요하게 여긴다. 매주 ‘정감톡(Talk)’이라는 CEO 편지를 통해 소통 리더십, 스킨십 경영에 나서고 있다.
 
정 사장이 거둔 경영 성과는 눈부시다. 차별화된 여객서비스와 고객중심경영으로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1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인천공항의 여객운송은 개항 원년인 2001년 1400만 명에서 지난해 5800만 명으로 세계 7위, 화물운송은 2001년 120만t에서 2016년 2억7000t으로 늘며 세계 2위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13년 연속 흑자경영이라는 신기원을 달성했다.
 
신성장동력 확보가 필요한 상황에서 정 사장은 제1여객터미널의 시설 개선과 제2여객터미널의 성공적 개항으로 급증하는 항공수요에 대응하고 글로벌 허브공항 수준의 인프라 구축, 미래항공수요 증가에 대비한 4단계 건설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또 인천공항을 관광·MICE·물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공항복합도시개발 및 경쟁력 제고에도 나서고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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