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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1이닝 1실점, 추신수는 대타로 1안타

중앙일보 2017.09.24 12:32
오승환 [사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인스타그램]

오승환 [사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인스타그램]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3일 만의 등판에서 1이닝 1실점했다.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35)는 대타로 나와 안타를 날렸다.
 
오승환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6-10으로 뒤진 8회 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2볼넷·1실점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77에서 3.86으로 올라갔다.
 
오승환은 지난 21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1이닝 무실점한 뒤 3일 만에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스탈링 마르테를 상대로 중견수 뜬공을 유도한 오승환은 앤드루 매커친도 중경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조시 벨과 풀카운트 승부를 펼친 오승환은 볼넷을 내줬다. 이어 데이비드 프리즈에게 슬라이더를 던지다 2루타를 맞고 실점했다. 오승환은 2사 2루에서 그레고리 폴랑코를 고의볼넷으로 내보낸 뒤 엘리아스 디아스를 2루수 플라이로 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세인트루이스는 6-11로 졌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5·텍사스).  [중앙포토]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5·텍사스). [중앙포토]

 
추신수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원정 경기에서 대타로 나와 안타를 때려냈다. 추신수는 0-1로 뒤진 8회 초 2사에서 드류 로빈슨의 대타로 나와 크리스 해처의 빠른 공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3에서 0.265로 올라갔다. 추신수는 곧바로 대주자 윌 미들브룩스로 교체됐다. 텍사스는 0-1로 져 76승78패가 됐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2위 미네소타 트윈스(81승74패)와의 승차는 4경기 반 차로 벌어졌다. 잔여경기에서 뒤집기는 사실상 어려워졌다. 한편 필라델피아 필리스 외야수 김현수(29)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경기에 결장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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