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인 70대 관광객, 말레이시아 관광지서 실종

중앙일보 2017.09.24 10:38
말레이시아 여행에 나섰던 한국인 70대 관광객이 실종돼 현지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지난 22일 오후 말레이시아를 여행 중이던 한국인 70대 관광객이 돌연 실종된 장소인 말레이시아 파항주 버르자야 힐스 리조트내 일본 마을 구역. [버르자야 힐스 리조트 홈페이지 캡처]

지난 22일 오후 말레이시아를 여행 중이던 한국인 70대 관광객이 돌연 실종된 장소인 말레이시아 파항주 버르자야 힐스 리조트내 일본 마을 구역. [버르자야 힐스 리조트 홈페이지 캡처]

 
말레이시아 국영 베르나마 통신 등 복수의 현지 언론들은 24일(현지시간) 한국인 관광객 A(71)씨가 지난 22일 오후 말레이시아 파항주 벤통 지역의 버르지야 힐스 리조트에서 실종됐다고 전했다. A씨와 함께 여행에 나선 부인 B씨는 남편이 잠시 떨어져있던 사이 사라졌다며 리조트 측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A씨를 찾지 못했고, 결국 현지 경찰과 소방당국이 경찰견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선 상태다.
 
현지 경찰은 A씨가 이날 오후 3시 30분쯤 리조트 내의 일본찻집에서 차를 마신 이후 종적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A씨는 부부여행을 위해 최근 말레이시아에 입국했고, 과거 별다른 병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말레이시아한국대사관 측은 "현지 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A씨의 행방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