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 고흐를 만나다
아스팔트에서 ‘뭉크의 절규’를 찍은 후였다.
묘한 그림이 보였다.
덕지덕지 한 유화의 질감이었다.
마치 고흐의 붓 터치처럼 여겨졌다.
타오르고, 휘도는 듯했다.
소용돌이치며 꿈틀거리고 있었다.
‘사이프러스(Cypress) 나무’처럼…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고흐를 만나다
아스팔트에서 ‘뭉크의 절규’를 찍은 후였다.
묘한 그림이 보였다.
덕지덕지 한 유화의 질감이었다.
마치 고흐의 붓 터치처럼 여겨졌다.
타오르고, 휘도는 듯했다.
소용돌이치며 꿈틀거리고 있었다. ‘사이프러스(Cypress) 나무’처럼…
다른 기자의 연재기사
-
1월 21일
-
토이스토리를 탄생시킨 픽사의 네 가지 피드백 방법
-
서울 30평대 1억원 더 오른다…고분양가 부채질한 분양가상한제
-
'100년 미국' 산산조각 냈다, 트럼프 탄핵 위기는 자업자득
-
다이아면 목숨건다···어떤 나라든 전쟁터 만든 '푸틴의 셰프'
-
동성 커플과 비혼 집사가 말했다 "꼭 결혼해야 가족인가요"
-
‘국가공인 1호’ 박제사 “박제는 죽은 동물에 새 생명 주는 일”
-
통신사는 알려주지 않는 통신비 아끼는 방법
-
1년째 미궁에 빠진 울산사건, 최순실보다 더한 국정농단?
-
38년전 눈뜨고 내준 그 하늘길…‘아카라 회랑’ 탈환작전 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