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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반' 한국당 박찬우 의원, 항소심도 당선무효형

중앙일보 2017.09.18 16:54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사전선거 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박찬우(57·천안 갑) 의원이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8형사부(전지원 부장판사)는 18일 박 의원의 항소심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박 의원은 대법원에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게 된다.
 
재판부는 박 의원이 총선을 6개월여 앞둔 2015년 10월 개최한 당원 단합대회는 단순한 이미지를 높이려는 행위를 넘어 선거를 염두에 두고 당선을 목적으로 한 행위로 보는 게 타당하다며 박 의원의 항소를 기각했다.  
 
박 의원은 선고 이후 "법을 위반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대법원에 상고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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