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서청원-최경환 의원의 탈당을 권유하는 내용을 담은 제3차 혁신안 발표와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박종근 기자]](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9/18/2575f9e0-20c6-422d-84e1-29a2b7563aa7.jpg)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서청원-최경환 의원의 탈당을 권유하는 내용을 담은 제3차 혁신안 발표와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박종근 기자]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일부 핵심 친박들의 주장과는 달리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요구가 있었던 지난 수요일 다음 날 (진행된) 일부 여론 조사에서 우리 당 지지율이 대선 이후 처음으로 21%까지 올랐다"고 전했다.
이어 "혁신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단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사진=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페이스북 캡처]](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9/18/ebacf0e1-db07-40a2-b369-e4114994cbbc.jpg)
[사진=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페이스북 캡처]
또 홍 대표는 "안으로는 혁신, 밖으로는 수권정당으로 변신만이 자유한국당이 재기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